2019 NC 외국인선수 버틀러 루신스키 베탄코트 연봉

안녕하세요. <이슈킨>프로야구입니다.

 

KBO 2019 시즌을 앞두고 외국인 선수 11명은 재계약에 성공했으며 19명은 새로운 얼굴을 영입했습니다.

 

이번 시즌 새로운 외국인 선수는 1년 연봉 상한선이 100만 달러(11억 2300)로 제한되는 규정이 생기면서 제도 변화에 따른 논란이 예상되기도 합니다.

 

NC는 2019년 시즌을 앞두고 왕웨이중, 로건 베렛, 스크럭스와 결별하고 외국인 선수 전원을 교체했습니다.

 

먼저 다이노스는 "루신스키"와 1년 연봉 최대 100만 달러(계약금 20만, 옵션 20만 포함)에 계약을 발표했습니다.

 

 

 

드류 루신스키"Drew Rucinski"는 1988년 12월 30일 미국 위스콘신 출생으로 2014년에 프로에 입단했습니다.

 

2011년 아마추어 자유계약으로 클리블랜드에 입단했으며 2014년 빅리그에 데뷔했습니다.

 

빅리그 마지막 시즌인 2018년 불펜으로 32경기에 나와 4승 2패 4홀드 ERA 4.33을 기록하였으며 시즌 후 FA 신분이 되면서 "NC 다이노스"와 계약했습니다. (4 시즌 통산 41경기 4승 4패 5.33)

 

 

또한 NC는 우완투수 "버틀러"와 1년 연봉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20만 포함)에 계약했습니다.

 

 

 

에디 버틀러"Eddie Butler"는 2012년 드래프트 1라운드 46순위로 "콜로라도 로키스"에 입단했으며 2014년 6월에는 빅리그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시카고 컵스"와 텍사스 레이저스"에서 선수생활을 거치면서 빅리그 통산 79경기에서 12승 22패 평균자책점 5.80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NC 다이노스의 새 외국인 타자로는 파나마 국적의 "베탄코트"를 1년 연봉 최대 100만 달러(계약금 20만, 옵션 30만 포함) 영입하며 외국인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크리스티안 베탄코트"Christian Bethancourt"는 1991년 9월 2일 출생으로 2008년 아마추어 자유계약으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입단했습니다.

 

이후 2016년에 샌디에이고로 이적했으며 mlb 통산 161경기에서 타율 0.222, 홈런 8개 등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마이너리그에서는 0.297, 홈런 20개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외야는 물론 포수와 1루, 2루 그리고 투수로도 활약한 이력이 있어 NC에서의 활용도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