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두산 린드블럼, 후랭코프, 페르난데스 연봉

안녕하세요. <이슈킨>프로야구입니다.

 

두산 베어스는 2019 시즌을 앞두고 외국인 투수 2명과는 재계약에 합의했으며 타자는 새로운 얼굴을 영입했습니다.

 

사실 두산은 최근 몇 년 동안 외국인 타자가 제 역할을 하지 못했고 2018년에도 "지미 파레디스"와 대체 외국인 선수였던 "스캇 반 슬라이크"모두 방출되었습니다.

 

2019 시즌을 앞두고 두산은 3명의 외국인 선수에게 KBO 10개 구단 중에서 가장 많은 385만 달러(43억)에 영입을 완료했습니다.

 

먼저 두산 베어스는 새로운 외국인 타자로 쿠바 출신의 내야수 "페르난데스"를 계약금과 연봉 35만 달러와 인센티브 35만 달러를 포함 1년 최대 70만 달러(7억 8천)에 영입했습니다.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Jose Miguel Fernandez"는 1988년 4월 27일 쿠바 출생으로 2013년 WBC에서 쿠바 대표팀 2루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2015년에 아이티로 건너가 망명했으며 2017년에 LA 다저스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하면서 프로에 입단했습니다.

 

2018년에 LA 에인저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116타수 31안타 AVG 0.267, 홈런 2개 등을 기록했지만 11월에 방출되었습니다.(마이너 통산 184경기 AVG 0.320)

 

또한 두산 베어스는 2018년에 함께했던 린드블럼과 후랭코프와는 재계약에 합의했습니다.

 

 

 

조쉬 린드블럼"Josh Lindblom"은 1987년 미국 출생으로 2018년 롯데에서 극적으로 두산 유니폼을 입었으며 26경기에서 15승 4패 평균자책점 2.88의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린드블럼은 2018 시즌 연봉 145만 달러에 비해 대폭 상승한 192만 달러:21억 4천(계약금 7만, 연봉 170만, 인센티브 15만)입니다.

 

2019 시즌 외국인 선수 최고 금액으로 다음으로 삼성 라이온즈 "다린 러프"가 170만 달러로 연봉 2위를 기록했습니다.

 

 

 

세스 후랭코프"Seth Frankoff"는 1988년 미국 출생으로 지난 시즌 두산과 85만 달러에 합의하며 KBO에 입성했습니다.

 

2018 시즌 베어스 유니폼을 입구 28경기에서 18승 3패 평균자책점 3.74의 뛰어난 성적을 거두면서 구단의 재신임을 받았습니다.

 

후랭코프 연봉은 지난 시즌 연봉(85만 달러)에 비해 상승한 123만 달러:13억 7천(계약금 5만, 연봉 110만, 인센티브 8만)에 합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