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롯데 외국인선수 레일리, 톰슨, 아수아헤 연봉

안녕하세요. <이슈킨>프로야구입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2019년 시즌을 앞두고 레일리 선수와는 재계약에 합의했으며 2명의 외국인 선수는 교체했습니다.

 

2018 시즌 외국인 선수 연봉으로 총 290만 달러(듀브론트 100만, 레일리 117만, 번즈 73만)를 지출했던 자이언츠는 이번 시즌에는 262만 달러에 외국인 선수 영입을 완료했습니다.

 

먼저 레일리와는 지난 시즌과 같은 117만 달러(13억)에 구단과 합의하며 2019 시즌에도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브룩스 레일리"Brooks Raley"는 1988년 6월 29일 미국 텍사스 출생으로 2009년 드래프트 6라운드로 시카고 컵스에 입단했습니다.

 

 

 

 

2012년 빅리그에 데뷔했지만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지 못했으며(5경기 1승 2패 ERA 8.14) 마이너리그 통산 121경기에서 30승 41패 ERA 4.17을 기록했습니다.

 

2015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해 구단 최초로 5년 연속 계약한 최초의 외국인 선수가 되었습니다.

 

지난 시즌 11승 13패 ERA 4.74를 기록했습니다.(4년 통산 122경기 43승 39패 ERA 4.19)

 

 

그리고 롯데는 새로운 외국인 투수로 제이크 톰슨과 연봉 76만 달러와 옵션 14만 달러를 포함해 1년 최대 90만 달러(10억)로 계약을 합의했습니다.

 

제이크 톰슨"Jake Thompson"은 1994년 1월 31일 미국 출생으로 2012년 드래프트 2라운드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 입단하며 많은 기대를 모았습니다.

 

2016년 8월에 메이저에 데뷔했지만 통산 30경기에서 7승 8패 ERA 4.87를 기록하며 마이너를 오가게 되었고 2019년 시즌을 KBO 무대에 입성했습니다.

 

 

 

 

또한 "앤디 번즈"를 대신할 새로운 외국인 타자로 "아수아헤"를 연봉 55만 1000달러(6억)에 영입했습니다.

 

카를로스 아수아헤"Carlos A. Asuaje"는 1991년 11월 2일 베네수엘라 출생으로 2013년 드래프트 11라운드 3순위로 보스턴에 입단했습니다.

 

2016년 빅리그에 데뷔해 통산 175경기에서 AVG 0.240을 기록했으며 마이너 통산 555경기에서 AVG 0.289, 38 홈런, 장타율 0.443, 출루율 0.370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