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2019 연봉 재계약 대상 완료

안녕하세요.  <이슈킨>입니다.

 

한화 이글스가 2019년 시즌을 앞두고 연봉 재계약 대상 선수들과 연봉을 완료했다고 알렸습니다.

 

먼저 송광민 선수와는 2년 최대 16억(계약금 3억, 연봉 2억 5천, 연간 옵션 4억)에 계약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진통이 있었던 이용규 선수와는 2+1년 26억(계약금 2억, 연봉 4억, 옵션 연간 4억)에 합의했으며 최진행 선수는 계약기간 1+1년에 최대 5억(연봉 2억, 옵션 1억)에 사인했습니다.

 

또한 우완 투수 송은범 선수는 계약 기간이 끝났지만 FA 취득 요건을 채우지 못해 연봉 2억 5천에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권혁 선수와는 끝내 결별을 선택하며 자유계약 선수로 풀리게 되었고 두산과 연봉 2억에 2019 시즌에는 베어스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권혁 선수는 2015년 4년 총액 32억(계약금 10억, 총 연봉 18억, 옵션 4억)에 한화와 FA 계약을 체결하고 불꽃 투혼을 보여주었지만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다음은 2019년 주요 연봉 재계약 대상자들의 선수 명단입니다.

 

투수

(연봉, 지난해 대비 상승률)

 

윤규진 연봉 2억 (-5%)

 

송창식 연봉 2억  (-17%)

 

이태양 연봉 1억 5천  (105%)

 

장민재 연봉 9천  (27%)

 

박상원 연봉 9천  (190%)

 

 

야수

이성열 연봉 3억 2천  (28%)

 

하주석 연봉 1억 8천  (50%)

 

최재훈 연봉 1억 2500  (56%)

 

강경학 연봉 8천800  (52%)

 

양성우 연봉 8천500  (-15%)

 

한편 연봉 상승률이 가장 높은 선수는 지난해에 비해 190%인상된 박상원 선수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다음으로 연봉 상승률이 높은 선수는 이태양 선수가 105% 인상된 1억 5천 그리고 지성준 선수(5천700)와 정은원 선수(5천500)가 각각 104% 인상되었으며 서균 선수도 83% 인상된 연봉 5천500에 사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