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2019 재계약 대상 연봉 계약

안녕하세요.  <이슈킨>프로야구입니다.

 

LG 트윈스가 2019년 시즌을 앞두고 재계약 대상 선수들과 연봉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알렸습니다.

 

이번 시즌 재계약 대상 선수들은 모두 42명으로 오지환 선수가 지난해 2억 9천에서 110% 인상된 연봉 4억으로 가장 높은 금액에 계약했습니다.

 

또한 가장 연봉 인상률이 높은 선수는 채은성으로 2018년에 비해 약 182%로 상승한 3억 1천에 사인했습니다.

 

앞서 LG는 FA 자격이 된 박용택과 2년 25억(계약금 8억, 연봉 8억, 옵션 1억)에 계약했습니다.

 

그리고 외국인 투수에는 "타일러 윌슨"과 1년 최대 150만 달러(연봉 120만, 옵션 30만)에 재계약에 합의했으며 "케이시 켈리"는 100만 달러(계약금 30만, 연봉 60만, 옵션 10만)에 새롭게 영입했습니다.

 

 

또한 새로운 외국인 타자에는 미국 출생의 "토미 조셉"과 1년 최대 100만 달러(계약금 30만, 연봉 70만)의 금액으로 합의했습니다.

 

다음은 2019년 주요 재계약 대상 선수들의 연봉 순위입니다.

 

 

 

2019년 연봉 인상 (오지환, 채은성, 유강남, 양석환, 임찬규, 정찬헌, 이형종, 이천웅, 김지용, 신정락, 정주현, 최동환, 고우석, 윤진호, 서상우, 배재준, 김영준)

 

2019년 연봉 하락 (진해수, 임정우, 이동현, 류제국, 김용의, 김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