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외국인선수 루친스키, 알테어, 라이트 연봉

NC 다이노스는 2020년 시즌을 앞두고 "드류 루친스키" 선수와 재계약했으며 새 외국인 투수로 "마이크 라이트" 선수와 타자 "애런 알테어"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먼저 지난 시즌 연봉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했던 드류 루친스키는 30경기에 나와 9승 9패 3.05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NC 다이노스에서는 유일하게 규정 이닝을 채웠으며 또한 퀄리티스타트 15번 기록하며 팀이 가을야구에 진출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드류 루친스키"Drew Rucinski"는 1988년 12월 30일 미국 위스콘신 출생으로 2014년 빅리그에 데뷔해 41경기 4승 2패 5.33을 기록하고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2020 시즌 "드류 루친스키"는 지난 시즌보다 40% 인상된 연봉 총액 140만 달러(약 16억 7000)에 합의하며 이번 시즌에도 KBO 무대에서 활약하게 되었습니다.(계약금 20만, 연봉 100만, 옵션 20만)

또한 새로운 외국인 타자로 독일 출생의 "애런 알테어"를 연봉 총액 100만 달러(약 11억 9000)에 영입했습니다.(계약금 20만, 연봉 80만)

애런 알테어"Aaron Altherr"는 1991년 1월 14일 독일 출생으로 2104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입단하며 데뷔했습니다.

빅리그 통산 359경기에서 0.219의 타율을 기록했으며 홈런 37개와 150타점, 142득점, 21도루 등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외국인 투수 "마이크 라이트"를 연봉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했습니다.(계약금 20만, 연봉 80만)

마이크 라이트"Mike Wright"는 1990년 1월 3일 미국 출생으로 2015년 볼티모어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했습니다.

메이저리그 통산 110경기에서 10승 12패 평균자책점 6.00을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서는 86경기에서 24승 27패 평균자책점 3.76의 성적을 올렸습니다.

한편 2020년 시즌 외국인 선수 연봉 총액이 가장 많은 구단은 엘지 트윈스(360만 달러)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한화 이글스(355만 달러) 그리고 kt 위즈와 NC 다이노스가 340만 달러로 공동 3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