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kt위즈 외국인 선수 데스파이네, 쿠에바스, 로하스 연봉

안녕하세요.  <IssueKin>프로야구입니다.

2020년 <KT 위즈>는 지난 시즌 뛰었던 "로하스"와 "쿠에바스"선수와 재계약에 합의했으며 새로운 외국인 투수로 쿠바 출신의 "데스파이네"를 영입했습니다.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Odrisamer Despaigne"는 1987년 4월 4일 쿠바 출생으로 2005년부터 쿠바 내셔널 시리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며 2013년에는 WBC 쿠바 대표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2014년에는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입단해 통산 6시즌 동안 109경기에 출전해 13승 26패 평균자책점 5.11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Kt wiz"는 보도자료를 통해 "데스파이네"를 연봉 총액 90만 달러(약 10억 7000)에 영입했다고 알렸습니다.(계약금 30만, 연봉 45만, 인센티브 15만)

그리고 2019 시즌 30경기에 나와 13승 10패 평균자책점 3.62의 성적을 기록한 "쿠에바스" 선수와 연봉 총액 100만 달러(약 11억 8000)에 재계약에 합의했습니다.(계약금 30만, 연봉 60만, 인센티브 10만)

윌리엄 쿠에바스"William Cuevas"는 1990년 10월 14일 베네수엘라 출생으로 2016년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지만 주로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하다가 67만 달러에 KT 위즈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지난 시즌 <kt 위즈>가 역대 최고 승률로 시즌을 마치는데 공헌했고 구단 역대 최다승인 13승과 18번의 퀄리트스타트의 꾸준함이 구단의 마음을 잡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2017년부터 KT 유니폼을 입었던 "로하스"와 연봉 총액 150만 달러(약 17억 8000)에 재계약에 합의했습니다.(계약금 50만 달러 포함)

멜 로하스 주니어"Mel Rojas Jr"는 1990년 5월 24일 미국 출생으로 2010년 피츠버그에 지명되며 프로에 입단했지만 메이저리그 데뷔에는 실패하고 마이너에서 활약하다가 "Kt 위즈"에 입단했습니다.

이후 뛰어난 활약으로 한국 프로야구 정상급 외국인 타자로 자리매김하였으며 2019 시즌에도 142경기에 나와 타율 0.322(7위), 홈런 24개(5위), 안타 168개(3위), 타점 168개(2위) 등 좋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2018년 연봉: 100만 달러, 2019년 연봉: 160만 달러)

한편 2020 시즌 외국인 선수 연봉 총액은 엘지 트윈스가 가장 많은 360만 달러로 조사되었으며 한화 이글스는 355만 달러, NC 다이노스와 kt 위즈가 340만 달러의 연봉으로 공동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