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기아 타이거즈 외국인 선수 터커, 가뇽, 브룩스 연봉

안녕하세요.  <Issuekin>프로야구입니다.

2020년 시즌을 앞두고 기아 타이거즈는 타자 "터거"와 재계약에 합의했으며 "가뇽"과 "브룩스" 선수를 새로운 외국인 투수로 선택했습니다.

1990년 7월 6일 미국 출생의 프레스턴 터커"Preston Tuker"는 2019 시즌 중반에 "제레미 해즐베이커"의 대체 선수로 영입되어 초반 부진한 모습을 뒤로하고 타율을 0.311까지 끌어올렸습니다.(95경기 9홈런, 50타점, 50득점)

KIA 타이거즈는 특히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인 "터커"와 연봉 총액 85만 달러(약 10억 1000)에 합의하며 이번 시즌에도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계약금 30만 달러 포함)

그리고 새로운 외국인 투수로 메이저리그 출신의 우완투수 "애런 브룩스"를 연봉 총액 67만 9000달러(약 8억)에 영입했습니다.(계약금 20만 달러 포함, 이적료 별도)

애런 브룩스"Aaron Brooks"는 1990년 4월 27일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으로 194cm, 105kg의 체격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통산 47경기에 출전해 9승 13패 평균자책점 6.49를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61승 47패 평균자책점 4.46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애런 브룩스"는 이번 시즌 기아 타이거즈 감독으로 부임한 "맷 윌리엄스" 감독과 지난 시즌 오클랜드에서 함께 뛰었는데 감독의 추천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완 정통파 투수 "드류 가뇽"과 연봉 총액 85만 달러(약 10억 1000)에 영입하며 외국인 선수 구성을 모두 마쳤습니다.(계약금 20만 달러 포함)

드류 가뇽"Drew Gagnon"은 1990년 6월 26일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으로 193cm, 97kg의 체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23경기에 출전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7.32를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223경기에서 44승 50패 평균자책점 4.54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2020년 시즌 외국인 선수 3명의 연봉 총액 순위 1위는 엘지 트윈스(360만 달러)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한화 이글스(355만 달러), NC 다이노스(340만 달러)순이었으며 기아 타이거즈는 237만 9000달러로 8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