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킨
2020년 LG트윈스 외국인선수 켈리, 윌슨, 라모스 연봉 본문
LG 트윈스는 2020년 시즌에 지난 시즌 뛰었던 켈리, 윌슨 선수와 재계약에 합의했으며 새로운 외국인 타자로 멕시코 출신 1루수 라모스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로베르토 라모스"Roberto Ramos"는 1994년 12월 28일 멕시코 출생으로 193cm, 115kg의 체격 조건을 갖춘 우투좌타의 내야수입니다.
2014년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신인 드래프트 16라운드로 입단했으며 지난 시즌에는 트리플 A에서 127경기에 나와 타율 0.309, 출루율 0.400, 30홈런을 기록했습니다.
LG 트윈스는 메이저리그 경력은 없지만 계속 성장하고 있는 젊은 선수라고 소개하며 라모스와 연봉 총액 50만 달러(약 5억 9000)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습니다.(계약금 5만, 연봉 30만, 인센티브 15만)
또한 지난 시즌 30경기에 출전해 14승 7패 평균자책점 2.92를 기록한 "타일러 윌슨"과 연봉 총액 160만 달러(약 19억)에 재계약에 합의했습니다.(인센티브 20만 달러 포함)
타일러 윌슨"Tyler Wilson"은 1989년 9월 25일 미국 출생으로 201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통산 42경기에 나와 8승 10패 평균자책점 5.02를 기록했습니다.
이후 2018년 연봉 80만 달러에 LG 트윈스와 계약하며 한국 프로야구 무대에 입성했으며 2019년 150만 달러에 재계약했고 2020년에도 트윈스와 합의하며 3시즌 연속 트윈스 유니폼을 입게되었습니다.(2020년 외국인 선수 연봉 1위)
그리고 "케이시 켈리"와 지난 시즌 연봉 100만 달러보다 50% 인상된 150만 달러(약 17억 8000)에 재계약했습니다.(인센티브 30만 달러 포함)
케이시 켈리"Casey Kelly"는 1989년 10월 4일 미국 출생으로 2012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통산 26경기 2승 11패 평균자책점 5.46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2019년 LG 트윈스에 입단한 켈리는 29경기에 나와 14승 12패 평균자책점 2.55의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구단의 재신임을 받게 되었습니다.
한편 2020년 시즌 한국 프로야구 KBO 구단 중에서 외국인 선수 연봉이 가장 많은 팀은 LG 트윈스(360만 달러)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한화 이글스(355만 달러), KT 위즈, NC 다이노스가 340만 달러로 공동 3위입니다.
다음으로는 SK 와이번스(295만 달러), 삼성 라이온즈(270만 달러), 두산 베어스(260만 달러), 기아 타이거즈(237만 9000달러), 롯데 자이언츠(223만 9700달러), 키움 히어로즈(200만 달러) 순이었습니다.
'프로야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년 롯데 자이언츠 선수 연봉 순위 명단 (1) | 2020.02.19 |
---|---|
2020년 두산베어스 외국인선수 페르난데스, 프렉센, 알칸타라 연봉 (0) | 2020.02.16 |
2020년 키움히어로즈 외국인선수 요키시, 브리검, 모터 연봉 (0) | 2020.02.13 |
SK 와이번스 외국인 선수 킹엄, 핀토, 로맥 연봉 계약 (0) | 2020.02.11 |
NC 다이노스 외국인선수 루친스키, 알테어, 라이트 연봉 (0) | 2020.02.05 |
2020년 kt위즈 외국인 선수 데스파이네, 쿠에바스, 로하스 연봉 (0) | 2020.02.03 |
2020년 기아 타이거즈 외국인 선수 터커, 가뇽, 브룩스 연봉 (0) | 2020.01.31 |
2020년 삼성 외국인선수 벤 라이블리, 살라디노, 뷰캐넌 연봉 (0) | 2020.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