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두산베어스 외국인선수 페르난데스, 프렉센, 알칸타라 연봉

2020년 두산 베어스는 새로운 외국인 투수 "크리스 프렉센"과 "라울 알칸타라" 선수를 새롭게 영입했으며 외국인 타자 "호세 페르난데스"와 재계약에 합의했습니다.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선수 연봉 총액은 모두 260만 달러(약 30억 7000)로 LG(360만 달러), 한화(355만 달러), NC(340만 달러), KT(340만 달러), SK(295만 달러), 삼성(270만 달러) 다음 순이었습니다.

또한 다음으로는 기아(237만 9000달러), 롯데(223만 9700달러) 순이었으며 키움은 가장 적은 200만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호세 페르난데스"Jose Fernandez"는 1988년 4월 27일 쿠바 출생으로 2017년 LA 다저스와 마이너 계약을 하며 프로에 데뷔했으며 2019년에 연봉 70만 달러에 두산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지난 시즌 144경기에 나와 홈런 15개, 안타 197개(1위), 타율 0.344(2위), 출루율 0.409(4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기록했으며 지명타자 부분 골든글로브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호세 페르난데스"는 지난 시즌보다 20만 달러 인상된 연봉 총액 90만 달러(약 10억 6000)에 재계약에 합의했습니다.(연봉 45만, 인센티브 45만)

그리고 새로운 외국인 투수로 "크리스 프렉센" 선수를 연봉 총액 100만 달러(약 11억 8000)에 영입했습니다.

크리스 프렉센"Chris Flexen"은 1994년 7월 1일 미국 출생으로 190.5cm, 113kg의 건장을 체격 조건을 갖춘 우완 강속구 투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2년 뉴욕 메츠에 신인드래프트 14라운드에 지명되며 프로에 입문한 "크리스 프렉센"은 빅리그 통산 27경기에서 3승 11패 ERA 8.07을 기록했으며 마이너에서는 122경기에서 43승 31패 3.61의 성적을 올렸습니다.

또한 2019년 KT 위즈에서 뛰었던 "라울 알칸타라" 선수를 연봉 총액 70만 달러(약 8억 2000)에 영입했습니다.

라울 알칸타라"Raul Alcantars"는 1992년 12월 4일 도미니카공화국 출생으로 2009년 보스턴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했으며 2019년 연봉 총액 65만 달러에 kt wiz에 영입되었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27경기에서 11승 11패 평균자책점 4.01을 기록하며 한국 프로야구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kt wiz와 재계약 협상이 불발되면서 두산 베어스 유니폼으로 갈아입게 되었습니다.

한편 2020 시즌 LG "타일러 윌슨"은 연봉 총액 160만 달러로 외국인 선수 연봉킹에 이름을 올렸으며 다음으로는 케이시 켈리(LG), 멜 로하스 주니어(kt) 선수가 각각 150만 달러로 공동 2위로 조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