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KT 위즈 외국인 선수 연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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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국내 프로야구 외국인 선수들의 평균 연봉은 약 102만 달러(11억)로 조사되었으며 가장 많은 연봉을 지출하는 구단은 기아 타이거즈로 모두 402만 5천 달러의 연봉을 지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어 sk 와이번스가 370만 달러, 삼성 325만 달러, 두산 310만 달러 순이었으며 가장 적은 금액의 연봉을 지출하는 팀은 한화 이글스가 197만 5천 달러에 영입을 끝냈습니다.

또한 KBO 외국인 선수 중에 가장 높은 금액은 기아 타이거즈 "헥터 노에시" 선수로 200만 달러(21억)의 연봉에 계약했습니다.

지금부터 "KT 위즈"의 외국인 선수 연봉 계약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KT 위즈는 "라이언 피어밴드"와 지난해 연봉에 비해 약 65% 상승한 105만 달러(12억)에 합의하며 구단의 재신임을 받았습니다.

 

 

라이언 피어밴드"Ryan Feierabend"는 1985년 8월 22일 미국 출신으로 2006년도에 시애틀 매리너스에 지명받으며 프로에 입단했습니다.

2006년에 빅리그에 데뷔했으나 이렇다 할 성적을 기록하지 못하고 마이너리그에서 선수생활을 이어오다가 2014년 12월 넥센 히어로즈와 30만 달러에 계약하며 KBO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2016년 7월 부상 등으로 넥센에서 방출되어 떠나는 듯했으나 KT 위즈가 다시 영입했습니다.

이후 2017년 KT 위즈에서 8승 10패를 기록했지만 ERA 3.04(리그 1위)와 160이닝을 소화하며 구단으로부터 재신임을 받았습니다.

 

2018년에는 27경기에서 8승 8패,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또한 KT 위즈는 지난해에 이어 "멜 로하스 주니어"와 연봉 100만 달러(11억 5천)의 금액에 합의했습니다.

멜 로하스 주니어"Mel Rojas Jr"는 1990년 5월 24일 미국 출생으로 2010년 피츠버그 파이리츠에 지명되며 프로에 입문했지만 메이저리그에는 승격되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6월에 성적 부진으로 방출된 "조니 모넬"의 대체 외국인 타자로 합류해 83경기 타율 0.301, 홈런 18개 등의 성적으로 이번에도 KT 위즈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2018시즌 "멜 로하스 주니어"는 홈런 43개(공동 2위), 타율 0.305(30위), 안타 172개(9위), 타점 114개(7위), 득점 2위의 좋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두산에서 7 시즌 동안 최고의 외국인 투수로 활약했던 더스틴 니퍼트"Dustin Nippert"가 이번 시즌 연봉 총액 100만 달러(11억 3천)의 금액에 사인하며 합류했습니다.

 

 

지난 시즌 두산에서 연봉 총액 210만 달러로 외국인 선수 중에 가장 많은 금액을 받았지만 이번 시즌 50%이상 하락한 금액입니다.

 

이는 두산이 니퍼트와 재계약하기 위해서는 지난 시즌 연봉의 75%의 지불해야 되는 조건이 있어 망설이던 차에 롯데와 재계약이 불투명한 "린드블럼"이 극적으로 두산과 140만 달러에 합의하며 재계약이 무산되었습니다.

이에 니퍼트는 외국인 투수 영입에 어려움을 있던 "KT 위즈"와 합의하며 이번 시즌에도 KBO 무대를 밟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스틴 니퍼트"Dustin Nippert"는 1981년 5월 6일 미국 출생으로 2005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지명받으며 프로에 입단했습니다.

2011년부터 7년 동안 두산에서만 185경기에서 94승 43패, ERA 3.48, WHIP 1.27의 리그 최강급 투수로 활약했습니다.

 

이번 2018 시즌 마법사 유니폼을 입고 8승 8패 평균자책점 4.25(10위), 탈삼진 165개(5위), 탈삼진 165개(5위)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KT 위즈 외국인 선수들의 계약 연봉 등을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