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시즌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선수 연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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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시즌 대한민국 프로야구 KBO 선수들의 평균 연봉은(외국인 선수 제외) 약 1억 5천으로 지난해에 비해 7.44%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억대 연봉을 받는 선수도 164명이었으며 가장 연봉이 높은 구단은 기아 타이거즈(2억 120)로 최초로 2억을 돌파했으며 다음으로 롯데 자이언츠(1억 8426)였습니다.

또한 KBO 외국인 선수에게 가장 많은 연봉을 지출하는 팀도 기아 타이거즈(402만 5천 달러)이며 다음으로 SK, 삼성, 두산, KT, NC, 롯데, LG, 넥센, 한화(197만 5천 달러) 순이었습니다.

지금부터 2018시즌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선수들의 연봉 계약 등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삼성은 외국인 투수 두 명을 교체했으며 지난해 타점왕을 기록했던 "다린 러프"와는 재계약에 합의했습니다.

 

2018시즌 라이온즈는 새로운 외국인 투수로 1987년 11월 13일 미국 출신의 팀 아델만"Tim Adleman"을 1년 총액 105만 달러(11억 5천)의 조건으로 영입했습니다.

 

2016년에 신시내티 레즈에 입단하여 빅리그 통산 43경기 9승 15패 ERA 4.97을 기록했으며 마이너 리그에서는 118경기에서 22승 32패 ERA 3.57의 성적을 올렸습니다.

 

팀 아델만은 라이오즈 유니폼을 입고 2018년 31경기에 출전 8승 12패 평균자책점 5.05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또한 삼성은 도미니카공화국 출생의 리살베르토 보니야"Lisalverto Bonilla"와 70만 달러(8억)에 합의하며 외국인 투수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1990년 6월 18일 출생으로 2008년 아마추어 FA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입단했으며 2014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습니다.

메이저리그 통산 15경기에 출전 4승 3패, ERA 6.28을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219경기에서 35승 31패 ERA 3.36의 성적을 올렸습니다.

 

2018년 KBO 무대에 데뷔한 보니야는 7승 10패 평균자책점 5.30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시즌 삼성의 4번 타자로 좋은 성적을 기록했던 "다린 러프"와 지난해보다 40만 달러 상승한 150만 달러(17억)에 합의하며 이번 시즌에도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다린 러프"Darin Ruf"는 1986년 7월 28일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2012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메이저에 데뷔했습니다.

mlb 통산 286경기에서 AVG 0.240, 홈런 35개, OPS 0.747를 기록했으며 지난 시즌 삼성으로 이적해 134경기에서 AVG 0.315, 홈런 31개(6위), 타점 124개(1위) 등의 기록으로 구단으로부터 재신임을 받았습니다.

 

2018년에도 137경기에 출전 AVG 0.330, 홈런 33개(9위), 타점 125개(2위)의 좋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용병 선수들의 연봉 계약 등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