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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킨

2018년 넥센 히어로즈 외국인 선수 연봉 계약 본문

프로야구

2018년 넥센 히어로즈 외국인 선수 연봉 계약

이슈킨 2018. 10. 9. 19:42

안녕하세요.


이번 시즌 KBO 한국 프로야구 부분별 최고 연봉 선수는 투수 기아 양현종(23억), 1루수 롯데 이대호(25억), 2루수 한화 정근우(7억), 3루수 SK 최정, KT 황재균(12억), 유격수 두산 김재호(6억 5천)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한 외야수는 기아 최형우, 롯데 손아섭(15억), 지명타자 김태균(14억)이었으며 외국인 투수 최고 연봉에는 기아 헥터(200만 달러), 타자는 삼성 러프(150만 달러)가 등극했습니다.


외국인 선수 연봉에 가장 많은 연봉을 주는 팀은 기아 타이거즈(402만 5000달러)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SK(370만), 삼성(325만), 두산(310만)이었습니다.


넥센 히어로즈는 3명의 외국인 선수 1년 연봉으로 275만 달러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은 넥센 히어로즈의 외국인 선수 연봉 계약 등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넥센은 지난 시즌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되었던 "제이크 브리검"과 65만 달러(7억)에 재계약에 합의했습니다.



제이크 브리검"Jake Brigham"은 1988년 2월 10일 미국 태생으로 2006년 프로에 입단했습니다.


이후 2015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으며 2016년에는 일본 프로야구를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2017년 시즌 중에 넥센으로 영입되어 24경기에서 10승 6패, ERA 4.38의 괜찮은 성적으로 구단으로부터 재신임을 받았습니다.


또한 넥센은 2017 시즌 중반 대체 외국인 타자로 영입한 "마이클 초이스"와 연봉 60만 달러(6억 5천)에 재계약에 사인했습니다.


마이클 초이스"Michael Choice"는 1989년 11월 10일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2010년에 프로에 입단했습니다.


이후 2013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MLB로 승격되며 데뷔전을 치렀으며 통산 96경기에 나와 AVG 0.188, 홈런 9개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지난 시즌 도중 넥센으로 이적해 46경기에서 AVG 0.307, 홈런 17개를 기록하며 재계약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2018 시즌 중반 방출되었으며 넥센은 8월 대체 외국인 타자로 "제리 샌즈"와 잔여 시즌 연봉과 인센티브를 포함해 10만 달러에 계약했습니다.



그리고 2015년 8월 시즌 중반 한화 이글스로 영입되었던 에스밀 로저스와 150만 달러(17억)에 합의하며 2018 시즌 넥센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에스밀 로저스"Esmil Rogers"는 1985년 8월 14일 도미니카공화국 출생으로 2003년 프로에 입단했습니다.


2009년 MLB에 데뷔한 로저스는 통산 210경기에 나와 19승 22패 ERA 5.59를 기록했으며 2015년 한화로 이적해 10경기에서 6승 2패 ERA 2.97의 좋은 성적으로 2016년에도 한화와 19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게 됩니다.


하지만 2016년 부진과 부상 등이 겹치며 시즌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한화에서 방출되었으며 2017년 미국 마이너리그로 돌아간 뒤 2018시즌을 앞두고 넥센과 계약에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시즌 중반 손가락 부상으로 "에스밀 로저스"를 방출했으며 대체 외국인 선수로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에릭 해커"와 총액 30만 달러(3억 5000)에 계약했습니다.



에릭 해커"Eric Hacker"는 1983년 3월 26일 미국 텍사스 출신으로 2002년 드래프트 23라운드 696순위로 "뉴욕 양키즈"에 입단했습니다.


이후 부상과 재활 등을 거치면서 2009년 9월 22일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였으나 3 시즌 동안 9경기 출전이 전부이고 몇몇 팀으로 트레이드되다가 2013년 1월 국내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창단 멤버로 합류하게 됩니다.


2013년 27경기 출전 ERA 3.63의 준수한 성적이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4승 11패를 기록한 "에릭 해커"는 2014년에도 NC 유니폼을 입고 8승 8패 ERA 4.07을 기록합니다.


이후 2015년 자신의 등록 이름을 "에릭"에서 "해커"로 변경하였고 또한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게 됩니다.


2016년 NC 다이노스와 90만 달러(10억)에 재계약에 합의하였으며 2017년에도 100만 달러(11억)에 사인하며 구단으로부터 재신임을 받았지만 2018년에 재계약에 실패했지만 시즌 중반 넥센의 선택을 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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