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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선수 연봉 계약 본문
2018시즌 KBO 국내 프로야구 구단 중에 외국인 선수 연봉에 가장 많은 금액을 지출하는 팀은 기아 타이거즈로 402만 5천 달러(45억)로 알려졌으며 다음으로 SK 와이번스가 370만 달러의 연봉을 외국인 선수에게 지출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삼성, 두산, KT, NC, 롯데, LG, 넥센이 약 300만 달러 선에서 영입을 완료했으며 한화는 가장 적은 197만 5000달러를 쓰는 데 그쳤습니다.
10개 구단 10명의 외국인 선수 평균 연봉은 약 101만 8천 달러(11억)에 이르며 가장 많이 받는 선수는 기아 타이거즈 헥터 노에시(200만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펠릭스 듀브론트"를 새로운 외국인 투수로 영입했으며 기존에 뛰었던 "레일리"와 "번즈"는 구단의 재신임을 받으며 2018시즌에도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펠릭스 듀브론트"Felix Doubront"는 1987년 10월 23일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2010년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프로에 입단했습니다.
특히 2013년에는 월드시리즈 4차전에서는 2번째 투수로 출전 승리를 기록하며 보스턴 레드삭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MLB 통산 118경기에서 31승 26패 ERA 4.89를 기록했지만 2015년 이후 부상과 재기를 거듭하며 팀에서 방출되고 마이너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오게 됩니다.
그리고 2018 시즌을 앞두고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90만 달러 총 100만 달러(11억)의 조건으로 KBO 무대를 밟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9월 12일에 성적 부진 등의 이유로 시즌 도중 방출되었습니다.
자이언츠는 지난해에 이어 "브룩스 레일리"와 지난 시즌 연봉에 약 38% 상승한 117만 달러(13억)에 사인하며 이번 시즌에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브룩스 레일리"Brooks Raley"는 1988년 6월 29일 미국 출신으로 2009년 드래프트로 시카고 컵스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했고 2012년 빅리그에 데뷔했습니다.
지난 시즌 30경기 13승 7패 ERA 3.80의 성적을 기록했으며 특히 후반기에는 10연승을 거두는 등 팀이 반등하는데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롯데는 "앤디 번즈"와도 지난 시즌 연봉의 10%이상 상승한 73만 달러(8억)에 계약하며 구단으로부터 재신임을 받았습니다.
앤디 번즈"Andrew David Burns"는 1990년 8월 7일 미국 출생으로 2011년 드래프트를 통해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입단했으며 2016년 5월에 MLB에 데뷔했습니다.
지난 시즌 116경기에 15 홈런 타율 0.303의 외국인 선수로는 다소 평범한 성적이지만 후반기 팀의 반등과 함께 보여준 상승세와 내야 수비력이 크게 어필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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