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킨
2018년 기아 타이거즈 외국인 선수 연봉 계약 본문
KBO 한국 프로야구에서 이번 시즌 외국인 용병 선수에게 가장 많은 연봉을 지출하는 팀은 기아 타이거즈로 약 402만 5천 달러입니다.
다음으로 삼성(325만 달러), 두산(310만 달러), kt(305만 달러)가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에는 기아 타이거즈 외국인 선수 팻 딘, 버나디나, 헥터 연봉 계약과 조건 등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지난해 한국 프로야구 통합 우승을 기록한 기아 타이거즈는 2018년 시즌에도 우승의 큰 역할을 한 외국인 선수 3명과 모두 재계약에 사인했습니다.
팻 딘"Pat Dean"은 지난 시즌보다 2만 5000달러가 상승한 92만 5000달러(10억)의 연봉으로 재계약에 사인했습니다.
2017년에 영입한 외국인 투수 "팻 딘"은 1989년 미국 출생으로 지난 시즌 기아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으며 KBO에 입성했습니다.
지난 시즌 30경기에 출장 9승 7패 ERA 4.14로 전체적으로는 다소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으로 보이지만 후반기에만 놓고 보면 리그 최강 투수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로저 버나디나"Roger Bernadina"역시 지난 시즌 85만 달러보다 25만 달러 상승한 110만 달러(12억) 연봉에 합의하며 이번 시즌에도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로저 버나디나는 1984년 6월 12일 네덜란드 출신으로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에서도 매우 경험이 많은 선수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시즌 초반 부진한 모습으로 교체하자는 말이 나왔지만 후반기 반등하며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모두 139경기에 출전 AVG .320(16위), 홈런 27개(9위), 안타 178개(5위), 득점 118개(1위), 도루 32개(2위)등으로 타격 전 부분에서 고른 성적으로 기록했으며 팀의 우승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헥터 노에시 연봉은 지난해보다 30만 달러 상승한 200만 달러(22억)에 재계약하며 KBO 전체 외국인 선수 최고 연봉 1위가 되었습니다.
헥터 노에시"Hector Noesi"는 1987년 도미니카공화국 출생으로 MLB 팀을 거쳐 2016년 1월 기아 타이거즈와 170만 달러에 합의하며 KBO 무대에 입성했습니다.
지난해 30경기에 출전 201 2/3(리그 최다 이닝)을 소화하며 20승(다승왕) 5패, ERA 3.48(6위)의 좋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기아 타이거즈 선수 중에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양현종 선수로 이번 시즌 23억에 재계약에 사인했으며 리그 전체를 보더라도 이대호 선수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연봉입니다.
'프로야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년 시즌 NC 다이노스 외국인 선수 연봉 계약 (0) | 2018.10.14 |
---|---|
2018년 시즌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선수 연봉 계약 (0) | 2018.10.14 |
2018시즌 LG 트윈스 외국인 선수 연봉 계약 (0) | 2018.10.13 |
2018년 두산 베어스 외국인선수 연봉 계약 이야기 (0) | 2018.10.11 |
2018년 SK 와이번스 외국인 선수 연봉 계약 (0) | 2018.10.10 |
2018년 넥센 히어로즈 외국인 선수 연봉 계약 (0) | 2018.10.09 |
2018년 한화 이글스 외국인 선수 연봉 계약 (2) | 2018.10.09 |
2018년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선수 연봉 계약 (0) | 2018.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