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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시즌 LG 트윈스 외국인 선수 연봉 계약 본문
안녕하세요.
KBO 국내 프로야구에서 이번 시즌 외국인 선수들의 연봉을 살펴보면 가장 많은 금액을 지출한 구단은 기아 타이거즈(402만 달러)입니다.
다음으로 SK 와이번스(370만 달러), 삼성 라이온즈가 (325만 달러)로 뒤를 이었습니다.
국내 프로야구 외국인 선수 중에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KIA 타이거즈 "헥터 노에시"가 200만 달러(22억)이며 최저 연봉은 한화 이글스 "휠러"가 57만 5천 달러(6억)로 나타났습니다.
이번에는 LG 트윈스의 외국인 선수(소사, 가르시아, 윌슨)의 연봉 등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LG는 이번 시즌 두 명의 외국인 선수를 교체했고 헨리 소사"Henry Sosa"와는 재계약에 합의했습니다.
트윈스는 외국인 연봉 총액은 280만 달러로 전체 구단 중에 8위에 해당하는 다소 저렴한 금액으로 외국인 선수 영입을 모두 끝냈습니다.
먼저 "엘지 트윈스"는 소사와 함께 원투 펀치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타일러 윌슨"Philip Tyler Wilson"과 연봉 총액 80만 달러(9억)에 계약했습니다.
2015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른 윌슨은 메이저리그에서 42경기에 출전해 8승 10패 ERA 5.02를 기록했습니다.
안정된 제구력과 변화구가 좋은 것으로 알려진 윌슨은 무엇보다 외국인 선수 최고의 덕목인 성격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8년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26경기에 나와 9승 4패 ERA 3.07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또한 엘지는 새로운 외국인 타자로 1985년 쿠바 출생의 내야수 아도니스 가르시아"Adonis Garcia"를 선택했습니다.
장타력을 보유한 3루수를 원했던 엘지는 가르시아를 보고 구단 내에서 영입을 적극 추진했다고 합니다.
쿠바 국가대표의 경력도 있는 가르시아는 2015년 애틀랜타에서 빅리그에 데뷔했으며 244경기에서 홈런 29개와 타율 0.267을 기록했습니다.
엘지는 가르시아와 연봉 80만 달러(9억)에 합의하며 이번 시즌 큰 기대를 모았지만 시즌 단 50경기만 출전해 타율 0.339, 홈런 8개 기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1년 연봉 총액 120만 달러(13억)에 재계약에 합의한 헨리 소사"Henry Sosa"는 2012년 "기아 타이거즈"에서 영입한 외국인 선수로 넥센을 거쳐 2015 시즌부터 트윈스의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1985년 7월 28일 도미니카공화국 출생으로 2011년 휴스턴에 입단한 소사는 2017 시즌 30경기에 출전 11승 11패 방어율 3.88 그리고 탈삼진 153개 등을 기록하며 준수한 성적을 올렸습니다.
무엇보다 185와 1/3이닝(리그 6위)을 소화했고 탈삼진 능력으로 이후 더욱 발전할 가능성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2018년 시즌 27경기에 나와 9승 9패 평균자책점 3.52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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