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SK 와이번스 외국인 선수 연봉 계약

안녕하세요.

한국 프로야구 KBO는 3명의 외국인 선수를 보유할 수 있으며 또한 2명의 외국인 선수가 경기에 출전 가능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구단이 투수 2명과 타자 1명의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고 있으며 그해 성적에 매우 많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올해 외국인 선수에게 가장 많은 연봉을 지출하는 팀은 "기아 타이거즈"가 402만 5000달러로 가장 많으며 이어 SK 와이번스가 370만 달러에 영입을 완료했습니다.

오늘은 SK 와이번스의 외국인 선수 연봉 계약 등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SK 와이번스는 지난 시즌 뛰었던 "메릴 켈리"와 175만 달러(19억)의 금액으로 재계약에 사인했습니다.

 

메릴 켈리"Merrill Kelly"는 1988년 10월 14일 미국 출생으로 2010년 "템파베이 레이스"에 22라운드 지명으로 입단했습니다.

메이저리그 경력은 없으며 마이너 통산 125경기에서 (선발 76) 39승 26패를 기록했습니다.

2015년에 한국 프로야구에 데뷔하였으며 지난 시즌 SK에서 30경기에 출전해 16승 7패 평균자책점 3.60과  탈삼진 1위, 다승 3위, 최다 이닝 3위를 기록하는 등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며 재계약에 합의했습니다.

 

또한 SK 와이번스는 지난 시즌 "대니 워스"의 대체 용병으로 영입했던 "제이미 로맥"과 총액 85만 달러(9억)에 합의하며 2018 시즌에도 같이하게 되었습니다.

 

제이미 로맥"Jamie Romak"은 1985년 9월 30일 캐나다 출신으로 2014년에 LA 다저스에 입단했습니다.

2017년 5월 7일에 SK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되어 102경기 AVG .242, 홈런 31개를 기록 장타력을 뽐내며 SK 구단의 재신임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 SK 와이번스는 "스캇 다이아몬드"를 대체할 선수로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앙헬 산체스"를 새로운 외국인 투수로 선택했습니다.

 

SK 와이번스는 앙헬 산체스와 110만 달러(12억)의 연봉 조건에 합의하며 KBO 무대를 밟게 되었습니다.

앙헬 산체스"Angel Sanchez"는 1989년 11월 28일 출생으로 2010년 7월 아마추어 자유계약으로 LA 다저스와 계약하며 프로에 입단했습니다.

2017년 8월 24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를 했지만 8경기 출전이 전부였습니다.

미국 마이너리그에서는 160경기에서 111번 선발 출전했으며 38승 47패 ERA 4.41을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SK 와이번스 외국인 선수들의 2018시즌 연봉 등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