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KT 외국인 선수 쿠에바스, 데스파이네, 알몬테 연봉

2021년 시즌을 앞두고 <KT 위즈>는 지난 시즌 뛰었던 외국인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와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선수와 재계약에 합의했으며 새로운 외국인 타자 "조일로 알몬테"선수를 영입했습니다.

 

먼저 "윌리엄 쿠에바스"는 주로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하다가 2019년 연봉 총액 67만 달러에 KT 위즈 유니폼을 입고 30경기에서 13승 10패 평균자책점 3.62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옵션 10만 달러 포함 연봉 총액 100만 달러에 재계약을 체결해 2020년 27경기 10승 8패 ERA 4.10의 성적으로 외국인 투수로는 다소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하지만 구단은 "기복 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세부 지표 평가에서는 지난 시즌과 유사했고 또한 앞으로 좋은 성과를 올릴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옵션 25만 달러 포함 연봉 총액 100만 달러(약 11억 3300)에 재계약을 맺었습니다.(옵션 달성 여부에 따라 1년 연장 조건이 있다.)

 

(신체, 출생)

 

32번 윌리엄 쿠에바스"William Cuevas"

188cm/98kg, 1990년 베네수엘라

또한 지난 시즌 옵션 15만 달러 포함 90만 달러에 KT 유니폼을 입었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선수와 옵션 30만 달러 포함 연봉 총액 110만 달러(약 12억 4600)에 재계약했습니다.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선수는 지난 시즌 35경기에 출전해 리그에서 가장 많은 207과 2/3이닝을 소화하며 불펜진의 부담을 덜어주었고 또한 15승 8패 ERA 4.33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40번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Odrisamer Despaigne"

183cm/93kg, 1987년 쿠바

그리고 KT 위즈의 새로운 외국인 타자로 메이저리그와 멕시코리그 그리고 일본리그까지 경험이 풍부한 외야수 "조일로 알몬테"선수를 옵션 25만 달러 포함 연봉 총액 77만 5000달러(약 8억 7800)에 영입했습니다.

 

"조일로 알몬테"선수는 2013년 <뉴욕 양키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별다른 성적을 기록하지 못하고 2016년 멕시코리그로 건나갔으며 다시 2018년에는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에서 2020년까지 홈런 31개와 타율 0.316을 기록했습니다.

 

4번 조일로 알몬테"Zoilo Almonte"

183cm/92kg, 1989년 도미니카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