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체험 관광 마을 정보

안녕하세요.  "이슈킨"입니다.

경기도 화성시의 위치는 과거 삼한시대에는 마한의 54개 소국 중 3개 소국이 위치한 지역으로 고구려시대에는 당성군과 매홀군으로 편제되었다.

신라에서는 당은군(당성군), 수성군(매홀군)으로 개편 고려 태조 23년에는 당성군과 수주로 개편되었습니다.

이후 조선시대인 1794년(정조 18년) 정조가 이곳 지역을 둘러보며 "화인축성"이라는 고사를 생각하며 화성(華城)이라는 지명을 붙이게 되었다.

경기도 화성시 체험 관광 마을에는 백미리 마을, 장전 마을, 민들레 연극마을, 상두리 마을, 송라 마을, 금당 마을 등이 있습니다.

백미리 마을은 깨끗한 바다를 품고 사는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바닷가와 인접한 마을로서 해산물의 종류가 많고 그 맛 또한 다양하여 백미 또는 백미리라 불리어졌다고 하는데서 유래를 찾을 수 있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닷가와 인접, 높은 산 밑 골짜기의 마을이다. 

구리섬은 천연굴이 많이 생산되는 곳이라 하여 굴섬이라 불리어졌다고 하며 중국인이 이 곳에서 구리를 채취했다고 하여 구리섬 이라고도 불린다.

장전마을은 환경오염이 전혀 없는 장전 정보화마을로 계절별로 다양한 농산물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농촌의 한적하고 여유로움으로 시간을 보내다 보면 도시생활의 번잡스러움은 잊고 평화로운 자연을 느낄수 있다. 

고추 따기와 고구마 캐기 벼농사 등의 체험은 기본이고 갈대밭과 시화호가 있는 비봉인공습지와 조선 세조 때의 무신인 남이장군묘와 천주교회 성모 성지로 공식 선포된 남양 성모성지 등 주변에 관광지가 많다. 

검은색의 흑미, 고구마, 감자, 맛과 향을 최고로 인정받는 이 지역의 특산품 포도와 100% 태양초 고추 그리고 화성시 특산물로 떠오르는 신고배 등 먹을거리가 가득한 마을이다.

 

민들레 연극마을은 국내 최초로 연극을 주제로 한 농촌의 연극 체험 마을이다. 

가족을 위한 전통연극과 민들레 놀이극,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결합하여 이색적인 지역공간을 조성하였다. 

오염되지 않은 재료로 공예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도 가능하며 자연 속에서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놀이도 마련되고 있다. 

먹거리 체험과 농촌체험 그리고 연극체험이 공존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봄에는 모내기 농사체험, 놀이 체험인 손수건 물들이기와 쑥개떡 만들기, 그리고 여름에도 농촌 활동 체험과 장아찌 만들기, 가을에는 농사 추수하기, 고구마 구워 먹기와 황토를 이용한 천연으로 염색하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절기마다 작은 축제를 열어 연말 발표회도 개최하고 있다.

 

상두리 마을 이라는 지명은 원래 두머리라고 불리던 것이 지금에 이른 것이며 마을을 감싸는 양쪽 주봉산의 머리가 용곡에 있는 우물을 마시는 모습이라 용의 머리 둘을 상징하여 마을의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상두리마을 안에는 아주 오래전부터 3개의 우물이 자리해 있어 마을 주민들의 생활중심 공간이자 쉼터의 중심이 되어왔다. 

농사 체험 관련 프로그램과 소 잡는 날의 특화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송라마을은 오래전부터 마을에는 사시사철 푸르름을 잃지 않는 소나무와 소나무를 타고 오르던 덩굴이 있었다고 한다. 

하트 모양의 예쁜 송라 마을에는 재미있고 신나는 체험이 많다. 

창포를 비롯한 많은 수생식물과 미니 낚시터가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거리가 많은 마을 놀이터이다. 

마을 한가운데 반짝이며 빛나는 송라저수지에는 가마우지와 백로가 놀러 오고 저수지를 둘러싼 밤나무 군락은 송라 마을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금당마을은 서울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엄나무로 유명하다.

마을의 계절별 프로그램이 잘 짜여 있으며 연중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많은 곳이다. 

가끔 마을에서는 떡메를 치는데 직접 만든 맛있는 떡도 맛볼 수 있다. 

봄에는 봄나물 채취와 손으로 모내기 인절미 만들기의 체험 행사가 펼쳐지며 여름에는 산림욕과 등산, 그리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갯벌 놀이, 가을에는 벼 추수와 개울가의 미꾸라지 잡기 등의 행사가 흥미를 재미를 안겨준다.

 

화성시의 온천체험 여행도 빼놓을 수가 없는데 월문온천, 율암온천, 발암 식염온천, 하피랜드 등이 있다. 

월문온천은 지명은 달빛이 대문으로 비치는 모습이 마치 물을 비치는 모습과 흡사하다 하여 생기게 되었다고 할 만큼 이 지역은 물과 깊은 연관이 있다. 

예전부터 인근 지역의 등고산 샘물이 피부병과 관절염 등에 좋기로 소문이 나며 현대인들의 질병인 스트레스, 피로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유명해졌다. 

발안 식염 온천수에는 인체를 구성하는 미네랄 성분이 많으며 인체의 유익한 성분이 다량 함유되었다고 한다. 

화성시 온천여행은 면역력을 키워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피부염과 알레르기에도 탁월한 개선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화성시에는 다양한 레포츠 체험여행(승마, 요트, 사격, 아이스링크 등)을 만끽할 수 있으며 목장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

그리고 화성시의 유명한 섬으로는 국화도와 입파도가 있다.

국화도는 충남 당진 앞바다에 있지만 행정 구역상으로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하는 섬이다. 

당진 장고항에서 배로 20분 거리의 근거리지만 직선거리 18km 떨어진 화성 매향리 포구에서는 1시간 정도 걸린다.

국화도는 조선시대에 유배지였으며 이 섬의 원래 이름은 국화도가 아니라 만화도였다.

일제 때 경기도 수원군 우정면 만화리에서 화성군 국화리로 바뀌었으며 최근 십여 년 사이 섬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다른 서해안 지역과 달리 물이 매우 맑고 해수욕장의 서쪽에는 매박섬이 있으며 썰물 때에는 바닷길을 통해 건너갈 수 있다. 

국화도 해수욕장의 동쪽 끝은 바위지대이며 주위에는 소나무가 자라고 있어서 경치가 매우 좋다.

 

입파도는 면적이 0.44 제곱 킬로미터 서울에서 직선으로 70km 인천에서는 40km, 수원에서는 50km의 거리에 있는 구릉으로 연결된 섬이다. 

해안은 절벽을 이루고 있으며 넓은 서해바다에 우뚝 솟아 있는 섬의 모습과 주변으로 파도치는 모습이 어우러진 풍경은 날씨와 바람까지 도와준다면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킨다. 

이곳은 낚시하는 사람들로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화성시에 위치한 항구로는 국화항, 궁평항, 백미항, 전곡항, 제부항, 매향2항, 고온항, 석천항 등이 있으며 각 항구마다 특색 있는 관광지로 많은 사람이 찾는다.

희망찬 내일이 펼쳐지는 화성시에서 휴양, 온천, 레포츠, 농원, 목장, 자연학습 등의 다양한 체험여행을 떠나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