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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킨

서울 종로구 역사와 관광 명소 정보 본문

철지난 이야기

서울 종로구 역사와 관광 명소 정보

이슈킨 2018. 8. 7. 16:29

안녕하세요.  <이슈킨>입니다.


종로구는 서울특별시 중심에 위치한 곳으로 중구와 함께 서울의 중심 지역입니다.


면적은 29.91 제곱 킬로 미터이며 동쪽으로는 동대문구, 서쪽은 서대문과와 은평구, 남쪽은 청계천이 지나고 있습니다.


종로구 역사는 조선 왕조 시대에 한양을 도읍으로 정한 후에 중구와 함께 도심의 중심을 이루었으며 현재도 대한민국의 정치 1번지,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통하고 있습니다.


1943년 구역이 책정되었으며 1975년 서대문구에서 구기동과 평창동 그리고 부암동, 교남동, 무악동 등을, 동대문구에서 창신동, 숭인동을 편입해 오면서 현재의 행정 구역이 완성되었습니다.


 



종로의 상징물은 철쭉꽃과 은행나무, 까치입니다.


철쭉꽃은 종로구 지역 내의 북한산과 인왕산 등에 많이 있는 꽃으로 도로 주변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은행나무는 세종로를 비롯하여 종로구 주요 도로의 가로수가 은행나무로 친숙한 나무로 아주 오래전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생명력으로 역사 깊은 종로구와 어울리는 나무입니다.


까치는 우리 민족이 오랫동안 좋아했던 새로 희망과 좋은 소식을 불러오는 길조로 종로구 어디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친숙 합니다.


종로 브랜드 마크는 전체 형태인 타원형은 지구촌을 의미하는 것이며 종로구가 서울의 중심임을 나타냄과 동시에 세계의 중심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의지를 표현하였습니다.


19개의 직선은 종로구에 있는 19개 동을 의미하며 중심으로 확산되어가는 기운을 상징합니다.

영문으로 JONGNO의 첫 번째 모음 O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을 이루겠다는 목표이며 안에는 보신각종으로 과거와 미래를 통한 소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1394년 한양을 도읍지로 옮긴 년도를 표시하며 종로구가 대한민국의 중심지가 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며 파란색은 신뢰와 편안한 색이지만 강한 추진력도 의미한다. 

 

종로구의 실천전략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고한 안전 종로를 구현한다는 것이며 지역 맞춤형 개발과 복원으로 삶의 질을 한 층 더 높게 펼치고 우리 미래의 꿈 교육 종로의 명성을 되살리자입니다.


또한 주민과 함께하는 선진자치 실현과 창신숭인의 모범적인 도시재생으로 지역의 가치를 높이며 문화관광 종로 자산으로 일자리 창출까지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 종로를 만들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건강 도시를 만들자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정부 서울청사와 청와대 그리고 세계 각 국가들의 대사관이 종로구에 있다는 것으로도 이미 정치, 사회적 최고 주요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교통에 있어서는 서울 지하철 1호선과 서울 지하철 3호선, 서울 지하철 4호선, 5호선 6호선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도로로는 동서로 관통하는 종로에 의해 서울특별시 내에서도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종로 사거리에 서울지점이 있어 서울을 기준으로 하는 전국 이정표가 모두 이 도로 표를 기점으로 거리측정을 하는 중심지 역할을 하며 모든 사람들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종로라는 것에 다른 의견이 없습니다.


종로의 전통적인 명소로는 조선 4대 궁궐 중 3개 궁궐인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중구) 그리고 보신각, 종묘, 성균관 등의 역사적 명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문화적인 중심지로 혜화역 마로니에 공원 대학로와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로는 인사동이 있습니다.


대학로는 과거 서울대학교 본관 건물이 위치했던 곳이어서 붙은 이름인데 현재 서울대학교 건물이 지금의 관악구로 옮겨진 후에도 서울대 의과대학은 지금까지도 대학로에 남아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 캠퍼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상명대학교 등이 지하철 4호선 혜화역 대학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학로는 특히 여러 가지 연극 문화 예술 공연 콘서트 등이 열리며 대한민국 대학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성균관 대학으로 이어진 길과 마로니에 공원 쪽의 상권은 분리가 되지만 그냥 통상적으로 모든 지역을 대학로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종로구 문화거리로는 인사동 전통문화 거리, 삼청동 문화거리, 가회동 한옥마을, 평창동 미술관 거리, 관철동 젊음의 거리, 대학로, 고궁로, 돈화문 국악거리, 부암동 문화거리 등이 있습니다.


 


인사동 전통문화 거리는 한국인의 삶과 문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지역으로 조선시대에 도화원으로 인해 미술활동이 활발한 지역이었으며 일제시대에는 3.1 운동의 본거지이기도 했습니다.


가회동 한옥마을은 창덕궁과 경복궁 사이에 있는 지역으로 조선시대 상류층 양반들의 주거지였으며 600년 서울의 숨결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고궁로는 경복궁과 창경궁, 종묘로 이어지는 왕들의 산책로이며 숲과 궁궐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모습이 일품인 걷기 코스입니다.


종로구는 조선이 건국한 후 한양을 천도해 지금까지 600년 동안 대한민국 서울의 중심이 되어 25개의 구청 중에 행정서열 1위인 종로구가 그 명성을 이어가 문화와 행정 그리고 정치의 중심지로 더욱더 발전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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