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롯데 외국인 선수 스트레일리, 프랑코, 마차도 연봉

롯데 자이언츠는 2021년 시즌을 앞두고 우완 "앤더슨 프랑코" 선수를 계약금 5만 5000달러, 연봉 24만 5000달러, 옵션 20만 달러를 포함 총액 50만 달러(약 5억 6800)에 영입했습니다.

 

"앤더슨 프랑코"선수는 2009년 국제 아마추어 계약으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지명되며 프로에 입단했으며 2019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5경기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습니다.

 

메이저리그 경력은 거의 없지만 마이너리그에서는 꾸준하게 선발로 등판했는데 183경기(선발 163경기)에서 45승 59패 ERA 4.57을 기록했습니다. 

 

 

67번 앤더슨 프랑코"Enderson Franco"

185cm/109kg, 1992년 베네수엘라

그리고 2020년 시즌 계약금 30만 달러 포함 연봉 총액 80만 달러에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었던 "댄 스트레일리"와 지난 시즌 대비 대폭 인상된 계약금 30만 달러 포함 연봉 총액 120만 달러(약 13억 6300)에 재계약했습니다.(옵션은 50만 달러로 알려져 있음)

 

"댄 스트레일리"는 지난 시즌 31경기에 나와 15승 4패 ERA 2.50을 기록하며 롯데 자이언츠 에이스로 역할을 훌륭히 소화했는데 사실 너무 잘해서 메이저리그나 일본으로 떠날 것이라는 불안감도 있었습니다.

 

58번 댄 스트레일리"Dan Straily"

189cm/100kg, 1988년 미국

마지막으로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급 수비를 KBO 무대에서 유감없이 보여준 "딕슨 마차도" 선수와 1+1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2021년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2020 시즌을 앞두고 "딕슨 마차도"를 계약금 포함 연봉 총액 60만 달러에 영입했던 롯데는 타격보다는 유격수 수비만 든든하게 책임져주기를 기대했는데 확실히 부흥한 것으로 보입니다.

 

롯데와 1+1년 계약 내용은 2021년 계약금 포함 연봉 총액 65만 달러(약 7억 3800), 2022년은 계약금 포함 연봉 총액 80만 달러(약 9억 900)이며 시즌 종료 후에 구단이 재계약 권리를 행사하지 않으면 5만 달러를 추가 지급하는 옵션이 있습니다.

 

6번 딕슨 마차도"Dixon Machado"

185cm/91kg, 1992년 베네수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