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띠 성격과 상충살 원진살 궁합 삼재는 언제?

띠는 사람에 태어난 해에 상징되는 동물을 말하는 것으로 인간이 동물을 숭배하는 토테미즘에 의해 생겼다고 합니다.

 

중국에서 유래된 띠는 우리나라에는 통일 신라 시대에 전해졌으며 십이지신(12 동물)이 있습니다.

12 동물은 차례로 "자(쥐), 축(소), 인(호랑이), 묘(토끼), 진(용), 사(뱀), 오(말), 미(양), 신(원숭이), 유(닭), 술(개), 해(돼지)"입니다.

 

띠의 기준일은 역법상 새해가 시작되는 입춘일(양력 2월 4일경)으로 띠가 바뀌게 됩니다.

 

십이지신 중에서 양은 "대세지보살"로 인간세상을 살피며 그 실정을 보고하는 보살이라고 합니다.

 

양띠는 2015년, 2003년, 1991년, 1979년, 1967년, 1955년 1943년 태어난 사람들에게 해당되며 12년마다 돌아옵니다.

 

양띠 성격은 생각이 많고 조심스러우며 실수가 별로 없고 매사에 신중하며 감수성이 풍부합니다.

 

 

동정심도 많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창조적인 재능이 많다고 합니다.

 

결정을 내리는 것보다는 다른 사람의 의견에 따라가는 경우가 많고 결과에 대해 불만이 있지만 이내 승복하고 어울리게 됩니다.

 

단체의 규율과 규칙을 좋아하지 않고 힘든 일을 하기 싫어하고 겁도 많다고 합니다.

어린아이들 같은 성격인 양띠는 힘없는 생명체를 소중히 여기고 기념일을 매우 좋아합니다.

 

낭만적이며 아름다움을 추종하지만 때로는 비관적인 생각이 정신을 지배하여 최악의 경우만을 생각합니다.

 

 

싸움을 하기 싫어 자기 생각을 말하지 못해 또 다른 비난을 감수해야 됩니다.

 

띠 궁합으로 원진살과 상충살 궁합이 대표적으로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원진살이란 "연인들이 이유 없이 서로 싫어하게 되는 액운"으로 양띠 원진살은 쥐띠입니다.

 

또 상충살이란 "서로 만나면 대립하게 되고 끝내 싸우게 만드는 독한 액운"으로 양띠 상충살은 소띠입니다.

 

물론 반대로 만나면 좋은 기운이 나오는 띠 궁합도 있습니다.

 

 

바로 육합(六合)과 삼합(三合)의 궁합인데 양띠와 잘 맞는 띠는 말띠와 돼지띠, 토끼띠입니다.

 

삼재(三災)란 사람들에게 9년마다 돌아오는 3가지 액운입니다.

 

양띠 삼재는 2013년, 2014년, 2015년 3년 동안 머무르다가 나갔고 다시 9년 후인 2025년부터 3년 동안 이어지며 반복합니다.

 

예전부터 삼재가 있는 띠는 조심하는 풍습이 있었으며 또 많은 방법으로 삼재풀이를 하여 액운을 막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양띠 삼재와 띠 궁합 그리고 성격 등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