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띠 성격과 삼재 그리고 띠 궁합은?

띠는 토템 신앙(인간이 동물을 숭배하던 것)에 의해 발생하였으며 중국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띠는 차례로 "자(쥐), 축(소), 인(호랑이), 묘(토끼), 진(용), 사(뱀), 오(말), 미(양), 신(원숭이), 유(닭), 술(개), 해(돼지)"로  12 지신입니다.

 

띠의 바뀌는 날은 역법상 새해가 시작되는 입춘일(양력 2월 4일)입니다.

 

띠는 불교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히먀 우리나라에는 통일 신라 시대에 전해졌다고 합니다.

 

12 지신 중에서 말은 "여의륜보살"로 여의주를 가지고 내려와 인간들에게 사용하는 법을 알려주기 위해 말신이 되었다고 합니다.

 

희망과 생동감을 상징하는 말띠는 활동적이며 발랄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유머와 기발한 재치로 주위를 즐겁게 해주며 또 그것을 큰 행복으로 느끼는 특징이 있습니다.

 

말띠는 분위기에 따라 더욱 빛을 발하게 되지만 감정의 기복이 심해 극도로 소극적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간을 잘 지키지 못하고 충동적이며 실수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또한 사랑에 쉽게 빠지고 불같이 타오르지만 또 쉽게 식어버리는 특징이 있습니다.

 

많은 일을 한꺼번에 잘 처리하고 실행할 수 있지만 반대로 한가지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가끔 멍하니 아무생각도 안해 놀림을 받기도 합니다.

 
띠 궁합으로 좋지 않은 원진살(이유 없이 서로 싫어하게 되는 궁합)과 상충살(만나면 서로 싸우게 만드는 궁합)이 있습니다.

 

 

말띠의 원진살은 소띠이며 상충살은 쥐띠입니다.

 

하지만 만나면 좋은 기운이 흘러나오는  육합(六合)과 삼합(三合)의 궁합이 있습니다.

 

말띠와 육합으로 궁합이 잘 맞는 띠는 양띠이며 삼합으로 좋은 띠는 호랑이띠(범띠)와 개띠입니다.

 

말띠 삼재(三災)는 2016년, 2017년, 2018년까지 3년 동안 이어지고 다시 2028년부터 3년 동안 이어집니다.

 

삼재란 사람들에게 9년마다 돌아오는 액운으로 삼재가 들은 띠는 예로부터 조심하는 풍습이 있지만 삼재라고 무조건 좋지 않은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말띠의 띠 궁합과 삼재 등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