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띠 성격과 궁합 삼재는?

먼저 띠란 사람에 태어난 해에 상징되는 동물이 자신의 띠가 되며 이것은 토테미즘(인간이 동물을 숭배하던 관습)에 의해 발생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에서 유래된 띠는 통일 신라 시대에 전해진 것으로 추정되며 모두 십이지신(12 동물)이 있습니다.

 

12 동물은 순서대로 "자(쥐), 축(소), 인(호랑이), 묘(토끼), 진(용), 사(뱀), 오(말), 미(양), 신(원숭이), 유(닭), 술(개), 해(돼지)"입니다.

 
띠가 바뀌는 기준일은 역법에 의해 새해가 열리는 입춘일(양력 2월 4일경)입니다.

 

십이지신 돼지신은 인간세상에 내려와 생명과 부여될 공간의 한계를 알아보기 위해 지상에 내려왔다고 합니다.

 

 

풍요로운 생활과 재산 행운 등을 상징하는 돼지띠에 태어난 사람들은 이해심도 많고 책임감도 강하며 정직하게 밀어붙이고 강인한 성격입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말에 곧잘 휘둘려 피해를 보기도 하며 타인을 많이 의식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사소한 잘못에도 죄책감이 많고 선택을 결정하는데 주저함이 많아 내성적인 성격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가깝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수다스럽고 모든 것을 내어주기도 합니다.

 

또 다른 사람의 부탁을 쉽게 거절하지 못해 아닌 것을 알면서도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유롭고 쾌락을 즐기는 것을 좋아해 자제력과 결단력이 필요한 띠입니다.

 

 

띠 궁합으로 많이 보는 것이 "원진살"과 "상충살" 궁합으로 서로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원진살은 "남녀 간에 이유 없이 서로 싫어하는 액운"으로 돼지띠 원진살 궁합은 용띠입니다.

 

또 상충살이란 "서로 만나면 대립하고 싸우는 궁합"으로 돼지띠 상충살은 뱀띠입니다.

 

물론 반대로 서로 만나면 좋은 기운이 넘치게 된다는 띠 궁합도 있습니다.

 

바로 육합(六合)과 삼합(三合)이라고 하는 궁합으로 돼지띠는 범띠(호랑이띠)가 육합이며 토끼띠와 양띠가 삼합으로 좋습니다.

 

 

삼재(三災)란 사람에게 9년마다 돌아오게 되는 3가지 나쁜 액운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돼지띠 삼재는 2013년~2015년까지 3년 동안 머무르다 나갔습니다.

 

그리고 다시 9년 후인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 동안 이어지기를 반복합니다.

 

예전부터 띠에 삼재가 들어오면 매사 조심하는 풍습이 있었으며 또 많은 방법으로 삼재풀이를 하며 액운을 막았습니다.

 

지금까지 돼지띠 삼재와 띠 궁합 그리고 성격 특징 등을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