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롯데 외국인선수 마차도, 샘슨, 스트레일리 연봉 계약

KBO 한국 프로야구의 외국인 선수는 3명 보유에 2명 출전이 가능하며 신규 선수인 경우 연봉 총액이 100만 달러를 넘을 수 없지만 재계약인 경우 제약이 없습니다.

2020년 시즌을 앞두고 롯데 자이언츠는 3명의 외국인 선수를 모두 교체했습니다.

먼저 롯데는 새로운 외국인 타자 "딕슨 마차도"와 연봉 최대 60만 달러(약 7억)에 계약했습니다. (계약금 20만, 연봉 30만, 인센티브 10만)

딕슨 마차도"Dixon Machado"는 1992년 2월 22일 베네수엘라 출생으로 185.4cm, 77kg의 체격을 갖춘 유격수로 201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마이너리그를 오가며 선수생활을 이어갔습니다.

마지막 2019년 시즌에는 마이너리그에서 102경기에 나와 17 홈런 65타점과 타율 0.261을 기록했으며 빅리그 통산 성적은 458타석에서 AVG 0.227, OPS 0.579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새로운 외국인 투수로 "애드리안 샘슨"과 연봉 총액 83만 9700달러(약 9억 8000)에 계약했습니다.(계약금 33만 9700, 연봉 50만)

애드리안 샘슨"Adrian Sampson"은 1991년 10월 7일 미국 출생으로 187.9cm, 95kg의 체격을 갖춘 오른손 투수로 2016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선발과 불펜에서 활약했습니다.

2019년에는 텍사스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고 6승 8패 ERA 5.89를 기록했으며 텍사스에서의 연봉은 55만 5000달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롯데 자이언츠는 2019 시즌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뛰었던 오른손 투수 댄 스트레일리와 연봉 80만 달러(약 9억 3000)에 사인했습니다.(계약금 30만, 연봉 50만, 인센티브 별도)

댄 스트레일리"Daniel Steven Straily"는 1988년 12월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출생으로 188cm, 99kg의 체격을 갖추었으며 2012년에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데뷔했습니다.

이후 2016년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입고 14승을 기록하기도 했는데 풍부한 선발 경험과 이닝 소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빅리그 통산 44승 40패 ERA 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