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 루이스 수아레스 연봉 이적료

안녕하세요.

스페인 라리가 "바르셀로나"와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등번호 9번을 달고 뛰고 있는 수아레스는 순도 높은 득점력을 자랑합니다.

바르셀로나에서는 메시(아르헨티나)와 그리고 우루과이 대표팀에서는 카바니(파리 생제르맹)와 최강 투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폴 네임 "루이스 알베르토 수아레스 디아스 Luis Alberto Suarez Diaz"는 1987년 1월 24일 우루과이에서 7명의 형제 중에 4번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려운 집안 형편으로 맨발로 공을 찼던 수아레스는 14살이 되던 해에 스카우트의 눈에 띄어 유소년팀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후 18세의 나이에 우루과이 1군 무대에 데뷔, 27경기에서 10골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습니다.

 

팀의 우승과 함께 네덜란드 축구팀 "호로니언"의 스카우트의 눈에 띄어 80만 유로(10억 5천)의 이적료로 유럽 무대 도전이 시작됩니다.

"호로니언"에서 29경기 10골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같은 리그의 "아약스"가 수아레스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2007년에 이적료 750만 유로(100억)로 영입합니다.

이후 수아레즈는 잠재력이 더욱 폭발하며 네덜란드 리그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성장하게 되고 2011년까지 리그 경기에서만 110경기에 출전 81골을 기록하게 됩니다.

 

그리고 2011년 1월 수아레즈를 주목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이 2650만 유로(350억)를 주고 영입을 확정합니다.

2011년부터 EPL로 무대를 옮긴 수아레스는 풀타임 데뷔 2012/13 시즌에 23골을 기록하며 맨유 로빈 판 페르시(26골)에 이어 득점 2위를 기록했으며 2013/14 시즌에는 31골로 리그 득점왕을 기록합니다.

 

프리미어리그 최강의 스트라이커 수아레스는 2014년 7월 스페인 "FC 바르셀로나"로 이적료 7500만 파운드(1110억)를 기록하며 라리가로 무대를 옮기게 됩니다.

수아레스는 2015/16 시즌에 40골을 넣으며 네덜란드, 잉글랜드 그리고 스페인에서도 득점왕을 기록하게 됩니다.

 

 

"FC 바르셀로나"는 수아레스와 주급 17만 유로(2억 2200)에 계약했으며 다시 재계약에 합의하며 주급 25만 파운드(3억 7천)로 상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 맨발로 공을 차던 수아레스는 1년 연봉으로 약 200억 내외를 받게 되었으며 인센티브와 옵션을 포함하면 더욱 상승할 듯합니다.

또한 바이아웃(구단과 동의 없이 이적할 수 있는 금액)은 2억 유로(2600억)로 인상되었습니다.

최고의 기량을 보유하고 있지만 수아레즈는 많은 구설수에 오르기도 하는데 크게 3번의 핵이빨 사건입니다.

네덜란드 리그에서도 상대팀 선수를 이빨로 물어 징계를 받기도 했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도 "첼시" "이바노비치"의 팔을 물어버리는 엽기적인 행동으로 "핵이빨"이라는 불명예 타이틀을 얻게 됩니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수아레즈는 전세계적으로 "핵이빨"의 모습을 보여주게 되는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수비수 "키엘리니"의 어깨를 물어버렸는데 자신의 이빨이 아프다는 액션으로 전 세계의 조롱거리가 된 적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