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빗슈 유 누적 연봉과 계약 조건 기간

안녕하세요.

시카고 컵스와 6년 1억 2600만 달러 보장, 인센티브를 포함해 최대 1억 5000만 달러(1600억)의 계약에 사인한 "다르빗슈 유"는 연봉을 모두 수령하게 되면 일본 야구 영웅 "이치로"를 넘어 동양인 메이저 누적 연봉 1위를 기록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시카고 컵스 다르빗슈 유 연봉 계약과 기록 등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다르빗슈 유"Darvish Yu"는 1986년 8월 16일 일본 오사카에 태어났으며 이미 고등학교 시절부터 195.6cm의 큰 키에서 뿌리는 강속구로 일본 프로야구 구단의 영입 대상 1순위였습니다.

2004년 드래프트 1순위 지명으로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스"유니폼을 입은 "다르빗슈 유"는 당시 고졸 신인 역대 3번째 금액인 계약금 1억 엔(9억 8천), 연봉 1500만 엔이었습니다.

데뷔 첫 시즌부터 14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5승 5패의 주목할 만한 성적을 기록했고 이후 7년 동안 164번의 선발 등판 경기에서 93승 38패 ERA 1.99 기록하며 일본 프로야구를 평정했습니다.

특히 55번의 완투를 기록하며 이닝이터의 능력을 보여주었던 다르빗슈는 일본에서의 마지막 시즌인 2011년 18승 6패 ERA 1.44의 성적을 뒤로하고 MLB 포스팅을 결정했습니다.

수많은 메이저리그 팀들이 일본 최고의 투수 "다르빗슈 유"의 영입하기 위해 공을 들였고 포스팅 최고 금액인 5170만 달러(560억)를 적은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에 합의하게 됩니다.

2012년 1월 18일 "텍사스 레인저스"에 합류한 "다르빗슈 유"의 연봉 계약 조건은 6년 5600만 달러에 인센티브 400만 달러 포함 모두 6000만 달러(650억)입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유니폼을 입인 데뷔 첫 시즌 29경기에서 16승 9패 평균자책점 3.90의 좋은 성적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2013년 13승 9패 ERA 2.83, 2014년 10승 7패 ERA 3.06을 기록했으나 부상 등이 발목을 잡으면서 2015년은 통으로 날리고 2016년 7승 5패 3.41 기록합니다.

하지만 회복세에 들어선 2017년 6승 9패 4.01을 기록하던 중 7월에 LA 다저스로 트레이드됩니다.

 

 

2017년 LA 다저스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다르빗슈 유"를 원했고 텍사스 레인저스에 "윌리 칼훈"과 "AJ 알렉시", "브랜든 데이비스" 등의 유망주를 보냅니다.

다저스의 "다르빗슈 유"의 영입은 결국 실패로 돌아갔지만 시즌이 끝나고 다르빗슈는 FA(자유계약 선수) 자격이 되어 "시카고 컵스"로 이적하게 됩니다.

 

시카고 컵스와 6년 최대 1억 5000만 달러의 연봉 조건에 사인한 "다르빗슈 유"는 동양인 메이저리거 누적 연봉 랭킹에서도 스즈키 이치로(1억 6600만 달러)를 넘어 1위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 선수는 2020년까지 연봉을 모두 수령하게 되면 약 1억 4800만 달러(1600억)로 아시아인 메이저리거 누적 연봉 랭킹 4위에 해당됩니다.

지금까지 "다르빗슈 유"의 메이저 리그 누적 연봉과 계약 조건 등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