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 시티 제이미 바디 연봉과 인간승리 이야기

안녕하세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과 프리미어리그 "레스터 시티"에서 스트라이커로 뛰고 있는 "제이미 바디"는 축구계의 인간승리의 아이콘으로 불립니다.

과거 형편없는 연봉으로 인해 공장에서 일을 하면서 축구 선수 꿈을 키운 "제이미 바디"는 프리미어리그 2015/16 시즌에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또한 개인 성적에서도 공격포인트 30개로 1위<24골(2위), 6 도움>를 기록하며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제이미 바디"Jamie Vardy"는 1987년 1월 11일 잉글랜드 출생으로 지역 유스팀에서 축구선수 생활을 시작해 청소년이 되었지만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후 지역 연고 팀인 "스톡스브릿지 파크 스틸즈"에서 축구선수 생활을 이어갔지만 당시 받았던 주급은 약 30파운드(45,000원)였습니다.

당연히 전혀 생활이 되지 않는 금액을 보수로 받았기 때문에 낮에는 공장을 다니고 저녁에만 축구를 하며 꿈을 키워갔습니다.

 

하지만 축구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점차 실력으로 나타나며 2010년에 "핼리팩스 타운"으로 스카우트되어 주급이 상승하게 되었고 공장일을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축구에 전념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하위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주목을 받았고 2012 시즌을 앞두고 잉글랜드 2부 리그에 속해있던 "레스터 시티"로 당시 아마추어 리그 사상 최고액인 이적료 100만 파운드(15억)로 이적하게 됩니다.

"레스터 시티"에 입성한 "제이미 바디"는 2013/14 시즌 주전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며 리그 37경기에 출전 16골을 기록하며 잉글랜드 2부 리그 우승과 함께 1부 리그(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게 됩니다.

그리고 승격한 프리미어리그 2014/15 시즌 제이미 바디는 34경기에 출전 5골을 기록하며 기대 이하의 성적을 올렸고 "레스터 시티"도 14위를 기록하며 1부 리그에는 잔류했지만 다음 시즌도 크게 기대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2015/16 시즌 "제이미 바디"는 프리미어리그 11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신기록을 세우며 세상을 놀라게 했고 팀도 창단 132년 만에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기록하게 됩니다.

이후 2016/17 시즌에는 13골 5 도움을 기록하며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2017/18 시즌에는 20골을 넣으며 존재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NO.11

 

인간승리를 보여준 "제이미 바디"는 현재 "레스터 시티"와 재계약에 사인했고 자세한 주급은 팀에서 밝히지 않았지만 잉글랜드 언론에 의하면 주급 8만 파운드(1억 2000)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생활이 되지 않아 공장을 다니면서 공을 찼던 "제이미 바디"는 현재 연봉으로 약 62억을 받게 되었으며 또한 현재 빅클럽에서 "제이미 바디"를 원한다는 이적설도 꾸준히 흘러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