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이치로 누적 연봉과 성적 최다 안타 기록

안녕하세요.

미국 MLB 한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이 있는 일본의 야구 영웅 스즈키 이치로"Suzuki Ichiro"가 현역 선수 생활을 연장하는 듯했으나 최근 소속팀의 특별 고문으로 임명되며 사실상 현역에서 은퇴했습니다.

이번에는 스즈키 이치로의 누적 연봉과 기록 등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아시아인 메이저리그 누적 연봉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스즈키 이치로는 1973년 10월 22일 일본에서 태어났습니다.

1991년에 일본 프로야구 드래프트 4라운드 41순위에 "오릭스"에 지명되며 프로에 입단했습니다.

일본 프로야구 9 시즌 동안 951경기에서 타율 0.352, 안타 1278개의 최고의 성적을 남기고 미국 메이저리그에 도전했습니다.

메이저리그 포스팅 시스템으로 3년 1400만 달러(155억)의 금액으로 시애틀 매리너스와 합의한 이치로는 빅리그 데뷔 첫해 AVG 0.350, 안타 242개, 도루 56개를 기록하며 아메리칸 리그 신인상과 MVP를 수상합니다.

이후 2004년에는 빅리그 2년차 징크스를 우려하던 목소리를 잠재우며 AVG 0.372, 안타 262개의 기록으로 메이저리그 한 시즌 역대 최다 안타 기록을 달성합니다.

 

스즈키 이치로는 2004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4년 4400만 달러(485억)의 연봉 조건으로 소속팀과 재계약에 합의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2008년에 5년 9000만 달러(980억)에 다시 시애틀과 연장 재계약에 합의합니다.

이후 이치로는 2012년에 "뉴욕 양키즈"로 트레이드되었고 2015년부터는 "마이애미 말린스"로 그리고 2018년에는 빅리그에 데뷔했던 "시애틀 매리너스로" 복귀하게 됩니다.

2018년 계약 조건은 1년 보장에 연봉 75만 달러(8억)의 금액으로 대폭 줄어들었으나 이치로는 현역 빅리거 선수를 강력히 원했습니다.

하지만 세월은 누구도 어쩔 수 없듯이 시즌 중반 시애틀과 남은 기간은 구단의 특별 보좌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알리며 사실상 현역 선수 생활을 은퇴하게 됩니다.

이치로는 MLB 통산 2651경기에 출전해 AVG 0.311, 안타 3089개, 홈런 117, 득점 1420, 타점 780개, 도루 509개, OPS 0.757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이치로의 MLB 한 시즌 역사상 최다 안타 262개를 기록했고 또한 역대 통산 안타 부분에서도 일본에서의 기록을 포함하면(일본 1278개) 역대 1위에 해당됩니다.

스즈키 이치로는 메이저 리그 누적 연봉으로 약 1억 6600만 달러(1800억)의 금액으로 동양인 메이저 리그 누적 연봉 역대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누적 연봉 2위에는 7년 1억 5500만 달러의 초대형 계약으로 뉴욕 양키즈로 이적한" 다나카 마사히로"Tanaka Masahiro"이며 대한민국의 추신수 선수는 2013년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1억 3천만 달러(약 1450억)의 계약으로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물론 2018년 시카고 컵스로 이적하면서 6년 최대 1억 5천만 달러에 계약한 다르빗슈 유 "Darvish Yu"가 잔여 연봉을 수령하는 순간 바뀌게 됩니다. (텍사스 6년 6천만 달러 포함)

지금까지 스즈키 이치로의 누적 연봉과 성적 기록 등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