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베리아 지도 위치와 대통령 조지 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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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후반부터 2002년까지 유럽에서 흑표범으로 불리며 전설적인 활약을 했던 프로 축구 선수 "조지 웨아"가 2017년 12월 "라이베리아"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되었습니다.

이로서 라이베리아"Liberia"는 1944년 이후 73년 만에 처음으로 민주적 절차로 정권 교체가 이루어졌습니다.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 면적 약 11만 K㎡(한반도의 약 0.5배), 인구 약 468만 명(세계 123위), GDP 약 33억 3200만 달러(세계 163위)

조지 웨아"George Weah"는 1966년 10월 1일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의 극빈촌에서 태어나 자국의 유소년 클럽에서 축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1988년 프랑스 "AS모나코"감독이었던 "아르센 벵거"의 눈에 띄어 유럽으로 진출하게 됩니다.

"조지 웨아"는 축구에 관련된 많은 상을 수상하면서 자신을 발탁한 "아르센 벵거"감독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아르센 벵거"도 자신이 발탁한 최고의 선수를 선정하는 인터뷰에서 "조지 웨아"를 선정합니다.

조지 웨아는 "AS 모나코"로 이적한 후 4 시즌 동안 102경기에 출전 47골을 기록했으며 다시 1992년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해 3 시즌 동안 96경기에서 32골을 기록합니다.

이후 1995년 이탈리아 "AC 밀란"으로 이적하며 "세리에 A"무대에서도 최고의 활약(114경기 46골)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후 잉글랜드 "첼시", "맨시티", 프랑스 "마르세유", 아랍에미리트 "알자지라" 등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다가 2003년 은퇴했습니다.

프로 축구 클럽 통산 411경기에 출전 193골을 기록했으며 라이베리아 국가대표 팀으로 60경기에서 22골을 기록했습니다.

1995년에는 "FIFA 올해의 선수", '발롱도르",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로 축구 선수로서 받을 수 있는 모든 휩쓸기도 했습니다.

한 언론에서 100년 동안 대륙별 최고의 축구 선수를 선정했는데 남아메리카 "펠레", 유럽 "요한 크루이프", 북아메리카 "우고 산체스", 아시아 "차범근"과 함께 아프리카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축구 현역 생활을 은퇴하고 고국으로 돌아간 "조지 웨아"는 자선활동과 유니세프 친선 대사로 활동하며 정치 활동을 시작했고 2005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지만 실패하게 됩니다.

하지만 다시 2017년 라이베리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 당선되며 2018년 1월 "앨런 존슨 설리프" 전 대통령에게 정권을 이양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