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리그1 디종 권창훈 연봉 이적료

안녕하세요.

권창훈 선수는 프랑스 2017/18 시즌 리그앙 최종전(2018년 5월 20일)에서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면서 결국 수술대에 올랐고 현재 재활에 매진하며 복귀를 앞두고 있습니다.

과거 프랑스 언론에서 "디종 FCO"권창훈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1000만 유로(130억)가 필요할 것이라는 보도와 함께 팀의 핵심 자원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기여서 더욱 아쉬움이 컸습니다.

오늘은 권창훈 선수의 건강한 복귀를 기대하며 연봉과 이적료 등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권창훈 선수는 1994년 6월 30일 출생으로 양전초등학교, 중동중학교에서 축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수원 블루윙즈 유스클럽인 "매탄고등학교"를 거치며 축구 유망주로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2013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입단하게 됩니다.

2014년부터 수원 블루윙즈에서 서서히 출전시간을 늘리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고 2015년에는  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성장합니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

(권창훈 선수 K리그 기록)

2013년 8경기 (도움 1)

 

2014년 20경기 (득점 1, 도움 2)

2015년 35경기 (득점 10)

2016년 27경기 (득점 7, 도움 4)

그리고 2015년, 2016년 2 시즌 연속 K리그 클래식 베스트 11에 선정되며 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로 성장한 권창훈 선수는 해외 진출이 가시화됩니다.

특히 중동 지역에서 약 60억으로 권창훈 선수의 이적을 타진했다는 보도가 흘러나왔지만 선수와 팀 모두 중동(돈)보다는 유럽 무대를 강력히 원했다고 합니다.

 

 

결국 권창훈 선수는 2017년 1월 프랑스 "디종 FCO"과 이적료 120만 유로(15억)에 계약 기간 3년 6개월에 협상을 마무리합니다.

권창훈 연봉은 약 14억 내외로 추정되며 옵션과 인센티브 등을 포함하면 최대 20억까지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프랑스 축구 "리그 1"에 도전한 권창훈 선수는 2017/18 시즌 "디종"의 핵심 선수로 성장하게 되며 34경기에 출전해 11골 3도움을 기록합니다.

하지만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으며 현재 재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