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프로야구 통산 최다안타 순위

야구에서 안타(Hit)란 타자가 친 타구가 수비수 실책 없이 1루 베이스 이상을 진루할 수 있게 공을 친 것으로 1루타는 물론 2루타, 3루타, 홈런까지 모두 포함됩니다.

 

한국 프로야구 통산 최다안타 순위는 박용택 선수가 안타 2504개를 기록하며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다음은 양준혁(2318개), 김태균(2209개), 박한이(2174개), 정성훈(2159개), 이승엽(2156개) 선수 등의 순입니다.

 

또한 단일 시즌 최다안타 기록은 2014년 서건창 선수가 201개의 안타를 기록했으며 다음은 2020년 호세 페르난데스(199개), 2019년 호세 페르난데스(197개), 1994년 이종범(196개), 2016년 최형우(195개) 선수 등의 순입니다.

 

지금부터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단일 시즌 최다안타 순위와 통산 기록도 살펴보겠습니다.

 

단일 시즌 최다안타 Top 5

 

(출생, 데뷔년도)

 

5위 Al Simmons"알 시몬스"

1925년 654타석, 253안타, AVG .387

(1902년~1956년, 1924년)

 

 

공동 3위 레프티 오돌"Lefty O'Doul"

1929년 638타석, 254안타, AVG .398

(1897년~1969년, 1919년)

 

 

공동 3위 빌 테리"Bill Terry"

1930년 633타석, 254안타, AVG .401

(1898년~1989년, 1923년)

 

 

2위 조지 시슬러"George Sisler"

1920년 631타석, 257안타, AVG .407

(1893년~1973년, 1915년)

 

 

1위 스즈키 이치로"Suzuki Ichiro"

2004년 704타석, 262안타, AVG .372

(1973년, NPB: 1992년 / MLB: 2001년)

1위에 이름을 올린 "스즈키 이치로" 선수는 2001년에도 안타 242개를 기록하며 단일 시즌 최다안타 10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2007년은 238개의 안타로 18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즈키 이치로 선수는 통산 안타 기록에서도 일본에서 9 시즌 동안 기록한 안타 1278개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19 시즌 동안 안타 3089개를 더하면 통산 안타 기록에서도 1위에 해당됩니다.

 

한편 MLB 통산 안타 기록은 승부조작 논란으로 영구 제명된 "피트 로즈"선수가 통산 안타 4256개로 1위이며 다음은 "타이 콥"(4189개), "행크 애런"(3771개), "스탠 뮤지얼"(3630개), "트리스 스피커"(3514개), "데릭 지터"(3465개) 선수 등의 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