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프로야구 투수 탈삼진 순위

야구에서 탈삼진이란 투수가 타자에게 스트라이크를 3번 잡아내는 것으로 삼진을 잡아내는 것으로 타자가 배트를 휘두르지 못하고 당하는 "루킹 삼진", 배트를 휘둘렀으나 공을 맞추지 못하는 "헛스윙 삼진", 그리고 "낫아웃", "파울 팁 삼진", "쓰리 번트 실패"도 삼진에 포함됩니다.

 

한국 프로야구 KBO 리그 투수의 통산 탈삼진 순위는 송진우 선수가 2048개로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다음으로는 이강철(1749개), 선동열(1698개), 양현종(1673개), 정민철(1661개), 임창용(1474개), 김광현(1456개) 선수 등의 순입니다.

 

또한 단일 시즌 탈심진 순위는 1984년 최동원 선수가 기록한 223개가 1위이며 다음은 주형광(1996년 221개), 장명부(1983년 220개), 페르난도 에르난데스(2001년 215개), 선동열(1986년 214개), 류현진(2021년 210개) 선수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투수 역대 탈삼진 순위 Top 5를 살펴보겠습니다.

 

(출생, 데뷔년도)

 

5위 버트 블라이레븐"Bert Blyleven"

287승 250패 ERA 3.31, 3701개

(1951년 4월 6일 네덜란드, 1970년)

 

 

4위 스티브 칼튼"Steve Carlton"

329승 244패 ERA 3.22, 4136개

(1944년 12월 22일 미국, 1965년)

 

 

3위 로저 클레멘스"Roger Clemens"

354승 184패 ERA 3.12, 4672개

(1962년 8월 4일 미국, 1984년)

 

 

2위 랜디 존슨"Randy Johnson"

303승 166패 ERA 3.29, 4875개

(1963년 9월 10일 미국, 1988년)

 

 

1위 롤란 라이언"Nolan Ryan"

324승 292패 ERA 3.19, 5714개

(1947년 1월 31일 미국, 1966년)

한편 메이저리그 단일 시즌 탈삼진 기록은 1886년 맷 킬로이"Matt Kilory"선수가 513개, 토드 램지"Toad Ramsey" 1886년 499개, 휴 데일리"Hugh Daily" 1884년 483개로 Top 3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1900년대 이후의 기록으로는 1973년 "롤란 라이언" 선수가 기록한 383개가 1위이며 다음은 1965년 "샌디 쿠팩스" 382개, 2001년 "랜디 존슨" 372개 등의 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