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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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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터너 연봉 변천사

이슈킨 2019. 7. 4. 19:26

저스틴 터너"Justin Turner"는 1984년 11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비치" 출생으로 2006년 드래프트 7라운드 전체 207순위로 "신시내티 레즈"에 입단했습니다. (5만 달러)

 

사실 "저스틴 터너"는 대학시절부터 그리 주목받거나 기대되는 선수가 아니었지만 예상보다 높은 순위에 지명되어 유망주로 분류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마이너리그에서 허덕이면서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고 또한 포지션도 자리잡지 못하다가 빅리그 데뷔도 못하고"볼티모어 오리올스"로 트레이드됩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이적한 "저스틴 터너"는 2009년 9월 8일 보스턴과의 경기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지만 별다른 인상을 남기지 못하고(18타석 3안타) 거의 대부분을 마이너리그에서 보내다가 2010년 웨이버 공시(선수 권리 포기)가 됩니다.

 

 

웨이버 공시된 "저스틴 터너"는 "뉴욕 메츠"와 극적으로 합의하며 메이저리그 도전을 이어나갔고 마이너리그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며 다시 빅리그에 콜업됩니다.

 

2013년에는 86경기에 출전해 200타석 56안타를 기록하며 타율 .280을 기록했지만 팀 내 주전 선수와 포지션이 겹치면서 다시 갈 곳을 찾게 됩니다. (2010년부터 4년 동안 최저 연봉 수준인 약 40~50만 달러의 연봉을 받았다.)

 

2014년 "LA 다저스"는 백업 내야수를 찾았고 "저스틴 터너"와 계약금 20만 달러에 메이저리그에 승격할 경우 100만 달러(약 11억 7000)를 추가 지급한다는 스플릿 계약을 하게 됩니다.

 

 

"스플릿 계약"은 메이저리그 계약 방식의 하나로 잠재력은 있지만 확신이 서지 않는 선수와 많이 합니다.

 

2014년 "LA 다저스"유니폼을 입은 "저스틴 터너"는 백업 선수 정도로 기대한 구단의 예상을 뒤로하고 늦은 나이에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터너 타임"의 신조어를 만들며 맹활약을 하게 됩니다. (2014년 288타석 98안타 7홈런 AVG .340)

 

이후 "저스틴 터너"는 2015년 연봉 250만 달러, 2016년 510만 달러로 급상승하게 됩니다.

 

그리고 2017년부터 계약기간 4년에 사이닝보너스 400만 달러 포함 모두 6400만 달러(약 748억)의 대형 계약에 사인하며 인생 역전을 이루어 냅니다.

 

 

 

저스틴 터너의 이번 시즌 연봉은 1800만 달러에 사이닝 보너스 100만 달러 포함 1900만 달러를 받게 되며 2020년에도 2000만 달러(약 234억)의 연봉을 받게 됩니다.

 

LA 다저스 선수 전체에서는 클레이튼 커쇼(3100만 달러), 러셀 마틴(2000만 달러), 켈리 젠슨(1800만 달러+133만 달러) 이어 4번째로 많은 연봉입니다.

 

한편 2019년 류현진 선수는 1790만 달러(약 209억)의 연봉으로 LA 다저스 선수 중에서 5번째로 많은 연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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