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투수 연봉 순위 랭킹(2020)

이번 시즌 신인과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한국 프로야구 선수 평균 연봉은 1억 4448만 원으로 지난 시즌보다 약 4.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억대 연봉 선수는 모두 161명이었습니다.

선수들에게 지급하는 연봉이 가장 많은 구단은 소속 선수 55명의 롯데 자이언츠가 90억 1600으로 1위였으며 LG(52명: 83억 9700), NC(48명: 79억 5900), KIA(54명: 79억 1500) 등의 순이었습니다.

선수들의 평균 연봉은 소속 선수 44명의 NC 다이노스가 1억 6581로 1위, 다음은 롯데(55명 평균 1억 6393), LG(52명 평균 1억 6148) 두산(49명 평균 1억 6143) 삼성(50명 평균 1억 4,960) 등의 순이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선수(연봉 25억)는 4년 연속 연봉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다음으로는 기아 양현종(23억) 그리고 연봉 20억의 키움 박병호, 롯데 손아섭, NC 양의지 선수가 공동 3위입니다.

한편 미국 프로야구 MLB 선수 연봉 1위는 LA 에인절스 외야수 마이크 트라웃"Mike Trout"선수로 약 3766만 달러(약 460억)입니다.

메이저리그 투수 부분 연봉 순위를 살펴보면 뉴욕 양키스 "게릿 콜"(3600만 달러) 선수가 1위 다음으로는 워싱턴 내셔널스 "맥스 슈어저"(3592만 달러), "스티븐 스트라스버그"(3500만 달러), 휴스턴 애스트로스 "잭 그레인키"(3500만 달러) 선수 등의 순입니다.

지금부터는 한국 프로야구 투수 연봉 순위 Top 10과 그밖에 순위도 살펴보겠습니다.

10위 키움 최원태

연봉 3억 7000

공동 8위 두산 이현승

연봉 4억

공동 8위 삼성 윤성환

연봉 4억

7위 두산 이용찬

연봉 4억 2000

6위 두산 유희관

연봉 4억 7000

5위 삼성 우규민

연봉 7억

4위 한화 정우람

연봉 8억

3위 LG 차우찬

연봉 10억

2위 삼성 오승환

연봉 12억

1위 KIA 양현종

연봉 23억

한국 프로야구 투수 연봉 순위 다음으로는 한화 안영명(3억 5000), 두산 장원준(3억), 키움 김상수(3억), 한현희(2억 9000), SK 박종훈(2억 9000), 삼성 백정현(2억 8000), NC 이재학(2억 7500), 두산 이영하(2억 7000), LG 송은범(2억 7000), NC 원종현(2억 6000), SK 문승원(2억 5700) 선수 등의 순입니다.

또한 외국인 투수 연봉 1위(계약금 포함)는 LG 트윈스 "타일러 윌슨"(140만 달러) 선수이며 다음으로 연봉 120만 달러의 한화 "워윅 서폴드", LG "케이시 켈리", NC "드류 루친스키" 선수가 공동 2위입니다.

한편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 선수는 이번 시즌 연봉 2100만 달러(약 255억)이며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류현진 선수는 2000만 달러 그리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 선수는 400만 달러(인센티브 제외)의 연봉을 지급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