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연봉과 미국 프로축구 연봉 순위

안녕하세요.  <이슈킨>입니다.

유럽에서 뛰던 유명 축구 선수들이 미국 프로축구 리그인 MLS"Major League Soccer"로 이적을 한다는 소식이 심심치 않게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은퇴를 앞두거나 전성기 폼이 떨어진 선수들이 많은 연봉을 보장받으며 미국으로 떠났던 것이 사실이지만 최근에는 유럽이나 남미의 유망주 선수들의 이적 소식도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대전 시티즌에서 뛰던 국가대표 미드필드 황인범 선수가 MLS(메이저리그사커) 리그의 "밴쿠버 화이트캡스"로 이적하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벤쿠버는 황인범 선수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영입을 위해 많은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구단은 3년 뒤 유럽 진출을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황인범은 계약조건은 2+2년에 연봉과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해외 언론에 의하면 약 200만 달러(약 22억 5000)의 이적료를 추정했습니다.

 

 

미국 프로축구 리그에는 연봉 상한선 제도인 셀러리캡 규정이 있는데 각 구단 선수들의 연봉 총액이 400만 달러로 제한받습니다.

하지만 한 팀당 최대 3명의 선수들은 이러한 규정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해외의 유명 선수들이 고액 연봉을 보장받고 이적하고 있습니다.

 

황인범 선수는 만 23세 이하로 연봉 약 20만 달러(2억 2500)가 구단 샐러리캡에 포함될 것이라는 뉴스도 있었습니다. (2019년에는 연봉 65만 5000달러:약 7억 7000)

 

지금부터 미국 프로축구 리그의 연봉 순위 TOP 10을 살펴보겠습니다.

팀 하워드 연봉 247만 달러

콜로라도 래피즈 (약 27억)

 

웨인 루니 연봉 277만 달러

DC 유나이티드 (약 31억)

 

이그나시오 피아티 연봉 471만 달러

몬트리올 임팩트 (약 53억)

 

 

조지 알티도어 연봉 500만 달러

토론토 FC (약 56억)

 

다비드 비야 연봉 561만 달러

뉴욕 시티 FC (약 63억)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연봉 600만 달러

시카고 파이어 (약 67억)

 

카를로스 벨라 연봉 629만 달러

로스앤젤레스 FC

 

마이클 브래들리 연봉 650만 달러

토론토 FC (약 73억)

 

 

세바스티안 지오빈코 연봉 711만 달러

토론토 FC (약 80억)

 

2019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 FC"로 이적한 세바스티안 지오빈코가 토론토 FC에서 2018년 약 711만 달러를 수령하며 MLS 연봉 1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맨유를 떠나 LA 갤럭시로 이적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지난해 연봉 순위 TOP 10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이번 시즌 재계약으로 1위에 오를 것이라는 뉴스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즐라탄은 연봉 150만 달러라는 다소 저렴한 금액으로 MLS에 입성해 2018 시즌 27경기에서 무려 22골 6 도움의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즐라탄은 성적에 따른 옵션 등의 조건이 있을 것이라는 추정도 있었습니다.

 

(잉글래드 축구 영웅 "데이비드 베컴"도 "MLS"에 이적 당시 연봉과 별도로 새로운 팀이 창단되면 지분을 받는 조항이 있었으며 현재 구단주로 활동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