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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킨
야구에서 란 투수가 한 경기에 나와 교체되지 않고 끝까지 공을 던지면서 상대팀에게 단 1점도 내주지 않았을 경우를 말하는 것으로 팀이 승리하면 "완봉승"의 기록이 주어지게 됩니다. 위의 경우를 충족하면서 상대팀에게 안타를 내주지 않고 팀이 승리하는 경우를 "노히트 노런"이라고 부르며 또한 단 한 명의 주자도 출루하지 못했을 경우는 "퍼펙트게임"이라고 부릅니다. 물론 현대 야구는 투수의 분업화가 철처하게 이루어지면서 많이 볼 수 없는 기록이지만 투수수가 적은 경우에는 기록을 위해 선발투수가 9회까지 던지는 경우도 가끔 볼 수 있습니다. 국내 프로야구 역대 완봉 순위는 선동열 선수가 29회를 기록하며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다음은 정민철 선수와 윤학길 선수가 20회로 공동 2위, 다음은 조계현(19회)..
야구에서 란 투수가 한 경기에 나와 교체되지 않고 끝까지 공을 던졌을 때를 말하는 것으로 팀이 승리하면 "완투승"의 기록이 주어지게 됩니다. 우천 등의 이유로 콜드 게임이 선언된 경우에도 "완투"로 기록되며 연장전에 돌입하는 경우에는 끝까지 던져야 됩니다. 현재에는 투수의 분업화가 뚜렷해지면서 선수 보호 차원에서라도 투수가 완투를 하는 경우가 많지는 않지만 투구 수가 많지 않고 기록이 걸려있는 경우 가끔 탄생하기도 합니다. 위의 경우를 충족하면서 상대팀이 1점도 내지 못하고 팀이 승리하는 경우는 "완봉승", 또한 1개의 안타를 내주지 않았다면 "노히트 노런", 1명의 주자도 살아나가지 못했다면 "퍼펙트게임"입니다. 역대 국내 프로야구 완투 순위는 윤학길 선수가 무려 100경기에서 완투(완투승 75회)를 ..
야구에서 "출루율"이란 타자가 아웃당하지 않고 얼마나 많이 베이스로 살아 나갔는지에 대한 백분율 수치로 영어 기록으로는 (On Base Percentage: OBP) 표시됩니다. 타율(AVG)과 조금 다른 것이 "출루율"에는 볼넷이나 몸에 맞는 공으로 나갔을때를 포함하는데 특이할 점은 희생 플라이는 타율에서 제외되지만 출루율에는 포함됩니다. (수비수의 에러로 출루했거나 루상의 주자를 아웃시키기 위해 타자가 출루한 것은 제외된다.) 출루율(OBP) 구하는 공식은 (안타+볼넷+몸에 맞는 볼) ÷ (타수+볼넷+몸에 맞는 볼+희생 플라이)이다. 국내 프로야구 KBO 선수 중에서 역대 출루율 순위는 장효조 선수사 4할 2푼 7리로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다음은 양준혁( .4209), 김태균( .4207) 선..
야구에서 데드볼"dead ball"(사구)이란 투수가 던진 공이 타자의 몸에 맞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 사실 일본식 영어이기 때문에 점차 쓰지 않고 있지만 편의상 아직까지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국내 프로야구에서도 "데드볼"이라는 말 대신에 "몸에 맞는 공" 또는 영어 공식 기록인 (힛 바이 피치 볼"Hit by pitched ball : HBP)" 또는 ("Hit Batsman : HB")으로 많이 부르고 있습니다. 물론 "몸에 맞는 공"의 기록은 타자가 배트를 스윙하다가 몸에 맞았거나 심판의 재량에 따라 타자의 고의성이 보인다면 성립되지 않습니다. "볼넷(4구)"과 함께 "몸에 맞는 공(사구)"을 포함해 "4사구(사사구)"라는 말을 많이 쓰기도 합니다. "사사구"가 남발하는 경기는 일반적..
야구에서 타점"Run Batted In : RBI)이란 베이스에 나가 있는 주자를 타자의 플레이로 홈베이스에 들어오게 만드는 것으로 안타는 물론 희생 플레이와 볼넷 등도 모두 포함됩니다. 하지만 타자가 실책이나 병살타 등으로 출루했을 경우에는 주자가 득점해도 타점이 주어지지 않으며 타자가 홈런을 기록했을 경우에는 타점은 물론 득점도 동시에 기록하게 됩니다. 물론 야구는 점수를 올려야지 승리하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어찌 보면 가장 중요한 것이 타점 능력이라고 볼 수 있는데 아무리 높은 타율의 선수라도 득점권에서 약하다면 가치를 인정받지 못합니다. 국내 프로야구 KBO 리그의 단일시즌 타점 최고 기록은 2015년 박병호 선수가 기록한 146타점이며 다음은 2003년 이승엽 선수와 2016년 최형우 선수가 기록..
야구에서 안타(Hit)란 타자가 친 타구가 수비수 실책 없이 1루 베이스 이상을 진루할 수 있게 공을 친 것으로 1루타는 물론 2루타, 3루타, 홈런까지 모두 포함됩니다. 한국 프로야구 통산 최다안타 순위는 박용택 선수가 안타 2504개를 기록하며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다음은 양준혁(2318개), 김태균(2209개), 박한이(2174개), 정성훈(2159개), 이승엽(2156개) 선수 등의 순입니다. 또한 단일 시즌 최다안타 기록은 2014년 서건창 선수가 201개의 안타를 기록했으며 다음은 2020년 호세 페르난데스(199개), 2019년 호세 페르난데스(197개), 1994년 이종범(196개), 2016년 최형우(195개) 선수 등의 순입니다. 지금부터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단일 시즌 최..
야구에서 타율"Batting average(AVG)"란 타자의 성적을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기록 중 하나로 "타수(AB)에 대한 안타의 비율"로 소수점 셋째 자리까지 표시합니다. 여기에서 "타수"는 타자가 정규로 타격을 완료한 횟수로 희생타와 데드볼, 볼넷, 타격 방해 및 주루 방해 등으로 출루하는 것은 제외됩니다.("타석"에는 포함된다.) 한국 프로야구 KBO 리그의 단일 시즌 타율 1위는 백인천 선수가 1982년 기록한 0.412(4할 1푼 2리)로 유일하게 4할 이상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다음으로는 1994년 이종범(0.393), 1987년 장효조(0.387), 2015년 에릭 테임즈(0.381), 2016년 최형우(0.376), 1985년 장효조(0.373), 1999년 마해영(0.3718), ..
야구에서 도루는 득점을 올리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이면서 성공 가능성도 약 70% 이상으로 매우 높지만 실패했을 경우 경기의 분위기가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 쉽게 플레이하기 어려운 작전입니다. 또한 도루는 부상의 위험도 많고 득보다는 실이 많은 행위라고 분석되기도 하지만 상대팀 투수를 흔들고 경기의 승패를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전술입니다. 한국 프로야구 KBO 리그 통산 도루 순위는 전준호 선수가 549개로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다음으로는 이종범(510개), 이대형(505개), 정수근(474개), 김주찬(388개), 이순철(371개), 정근우(371개) 선수 등의 순입니다. 또한 단일 시즌 도루 순위는 1994년 이종범 선수가 84개의 베이스를 훔치며 역대 1위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음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