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프로야구 선수 출루율 순위

야구에서 "출루율"이란 타자가 아웃당하지 않고 얼마나 많이 베이스로 살아 나갔는지에 대한 백분율 수치로 영어 기록으로는 (On Base Percentage: OBP) 표시됩니다.

 

타율(AVG)과 조금 다른 것이 "출루율"에는 볼넷이나 몸에 맞는 공으로 나갔을때를 포함하는데 특이할 점은 희생 플라이는 타율에서 제외되지만 출루율에는 포함됩니다. (수비수의 에러로 출루했거나 루상의 주자를 아웃시키기 위해 타자가 출루한 것은 제외된다.)

 

출루율(OBP) 구하는 공식은 (안타+볼넷+몸에 맞는 볼) ÷ (타수+볼넷+몸에 맞는 볼+희생 플라이)이다.

 

국내 프로야구 KBO 선수 중에서 역대 출루율 순위는 장효조 선수사 4할 2푼 7리로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다음은 양준혁( .4209), 김태균( .4207) 선수 등의 순입니다. (3000타석 이상)

 

또한 단일 시즌 출루율 순위는 2001년 "펠릭스 호세"( .503), 2015년 "에릭 테임즈"( .498), 1982년 백인천( .497), 2003년 심정수( .478), 2016년 김태균( .476) 선수 등의 순입니다.

 

지금부터는 1900년대 이후의 미국 메이저리그(MLB) 선수 출루율 순위를 살펴보겠습니다. (AB: 타석, AVG:타율, OBP:출루율, OPS: 출루율+장타율)

 

 

5위 로저스 혼스비"Rogers Hornsby"

AB 8173, AVG .358, OBP .434, OPS 1.010

데뷔: 1919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입단

 

 

4위 배리 본즈"Barry Bonds"

AB 9847, AVG .298, OBP .444, OPS 1.051

데뷔: 1985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입단

 

 

3위 루 게릭"Lou Gehrig"

AB 8001, AVG .340, OBP .447, OPS 1.080

데뷔: 1923년 뉴욕 양키스 입단

 

 

2위 베이브 루스"Babe Ruth"

AB 8399, AVG .342, OBP .474, OPS 1.164

데뷔: 1914년 보스턴 레드삭스 입단

 

 

1위 테드 윌리엄스"Ted Williams"

AB 7706, AVG .344, OBP .482, OPS 1.115

데뷔: 1939년 보스턴 레드삭스 입단

역대 MLB 선수 출루율 순위 다음으로는 타이 콥( .433), 지미 폭스( .428), 트리스 스피커( .428), 에디 콜린스( .424) 선수 등의 순입니다.

 

또한 메이저리그 단일 시즌 출루율 기록은 "배리 본즈" 선수가 2004년 "6할 9리", 2002년 "5할 8푼 2리"라는 경의적인 성적으로 1위와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다음은 1941년 "테드 윌리엄스"( .551), 1923년 "베이브 루스" ( .545), 1920년 "베이브 루스" ( .532) 선수 등의 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