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   2024/03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관리 메뉴

이슈킨

프로배구 샐러리캡과 외국인 용병 선수 드래프트 본문

스포츠 랭킹

프로배구 샐러리캡과 외국인 용병 선수 드래프트

이슈킨 2020. 9. 20. 14:33

샐러리캡"salary cap"이란 스포츠에서 한 팀의 선수들이 받을 수 있는 연봉 총액 상한선 규정으로 미국프로농구"NBA"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선수들의 몸값이 지나치게 상승하는 것을 막고 또한 돈이 많은 구단이 최고 기량의 선수들을 독점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국내 프로배구에서도 "샐러리캡" 규정이 있는데 남자 프로배구 구단은 2020-21년 시즌 31억이며 2021-22 시즌은 36억, 그리고 다음 해는 41억 5000으로 증가할 예정입니다.


또한 여자 프로배구 구단의 "쌜러리캡"은 옵션 5억과 승리수당 3억을 포함해 모두 26억까지 가능합니다.


한편 프로배구 외국인 선수는 트라이아웃"Try out" 제도로 선발하는데 먼저 국내에서 뛰고자 하는 선수들을 미리 모집합니다.


이후 외국인 선수들과 구단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개 드래프트를 통해 선발하는 제도인데 지명권 순위는 지난해 랭킹 등의 점수로 결정됩니다.


물론 용병 선수들의 연봉은 제한이 있는데 여자 외국인 선수인 경우 최초 1년은 16만 달러(약 1억 9천)이며 재계약일 경우 21만 달러(약 2억 5천)로 상향됩니다.


<2020/21 여자 배구 외국인 선수>



(1순위) IBK 기업은행 알토스

No 7번: 안나 라자레바





(2순위) KGC인삼공사

No 13번: 발렌티나 디우프 (재계약)





(3순위)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No 11번: 켈시





(4순위) GS 칼텍스 서울 Kixx

No 13번: 메레타 러츠 (재계약)





(5순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No 10번: 헬레네 루소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No 12번: 루시아 프레스코 

(2019/20 대체선수 재지명)



또한 지난해 남자배구 외국인 선수 연봉은 30만 달러(약 3억 6천)이며 재계약일 경우 35만 달러까지 가능합니다.


남자부 외국인 선수는 1순위부터 차례대로 KB손해보험 "노우모리 케이타", 삼성화제 "바토즈 크라이첵", 우리카드 "알렉산드리 페헤이라", 대한항공 "안드레스 비예나", 한국전력 "카일 러셀", OK저축은행 "미하우 필립", 현대캐피탈 "다우디 오켈로"선수 입니다.


한편 이번 시즌 프로배구 선수 연봉 순위는 여자부는 8년 연속 현대건설 양효진 선수(7억)가 1위이며 다음으로는 흥국생명 이재영(6억), 도로공사 박정아(5억 8천), 기업은행 김희진(5억), 흥국생명 이다영(4억) 등의 순입니다.(옵션 포함금액)


또한 남자부는 KB손해보험 황택의(7억 3천), 대한항공 한선수(6억 5천), 현대캐피탈 신영석(6억), 대한항공 정지석(5억 8천), 한국전력 박철우(5억 5천)선수가 연봉 Top 5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