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엑스맨 시리즈 순서

안녕하세요

 

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는  마블 코믹스의 원작을 "20세기 폭스"가 제작하는 영화입니다.

2000년 "엑스맨"이 개봉하면서 시작된 시리즈는 2006년 "엑스맨 3: 최후의 전쟁" 3부작으로 마무리하는 듯했지만 영화의 스핀오프(원작에서 파생된 영화)인 "엑스맨 탄생: 울버린"이 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리지널 영화의 과거 시간으로 돌아가는 프리퀄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가 공개되면서 엑스맨의 또 다른 시작을 알렸습니다. (리부트라는 해석도 있습니다.)

사실 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탄생해 지금 전 세계에서 최고의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 마블 영화 시리즈가 제작되었다고 해도 무방할 듯합니다.

엑스맨 시리즈 영화는 시간대가 조금 섞여 있지만 당연히 개봉 순서대로 보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지금부터 엑스맨 시리즈 개봉 순서를 살펴보겠습니다.

2000년 엑스맨

감독 : 브라이언 싱어

 

 

 

 

2003년 엑스맨 2 - 엑스투

감독 : 브라이언 싱어

 

 

 

 

2006년 엑스맨 - 최후의 전쟁

감독: 브렛 래트너

 

 

 

 

2009년 엑스맨 탄생: 울버린

감독 : 개빈 후드

 

 

 

 

2011년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감독 : 매튜 본

 

 

 

 

2013년 더 울버린

감독 : 제임스 맨골드

 

 

 

 

2014년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감독 : 브라이언 싱어

 

 

 

 

2016년 데드풀

감독 : 팀 밀러

 

 

 

"엑스맨 탄생 : 울버린"에서 잠깐 출연했던 "데드풀"이 단독으로 출연하는 엑스맨 스핀오프 영화입니다. (사실 단독 히어로 영화로 봐도 무방하지만 엑스맨 세계관 공유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의 거의 최저 제작비 5800만 달러(약 655억)로 가장 많은 수익(약 7억 8310만 달러 : 8850억)을 기록한 작품입니다.

 

 

2016년 엑스맨: 아포칼립스

감독 : 브라이언 싱어

 

 

 

 

2017년 로건

감독 : 제임스 맨골드

 

 

제임스 맨골드 감독은 전작 "더 울버린"으로 일본에서 울버린을 제대로 망쳐놨다는 평가와 함께 엑스맨 시리즈 최악의 영화로 평가 받기도했습니다.

 

하지만 "로건"은 같은 감독이 만들었다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울버린의 마지막을 멋있게 장식했으며 흥행에서도 시리즈 3위를 기록했습니다. 

 

"더 울버린"이 일본 배경이라 국내에서만 평가 절하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지만 해외 평점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2018년 데드풀 2

감독 : 데이빗 레이치

 

 

 

2019년 엑스맨: 다크 피닉스

감독 : 사이먼 킨버그

 

 

 

 

2019년 엑스맨: 뉴 뮤턴트

감독 : 조시 분

 

 

 

2020년 예정 "Gambit"

 

 

엑스맨 시리즈 영화의 월드 와이드 흥행 순위는 현재 1위가 "데드풀"이며 다음으로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7억 4790만 달러 : 약 8450억), 로건(6억 1620만 달러 : 6960억)입니다.

 

지금까지의 시리즈 전체 흥행 수익은 약 57억 5058만 달러(6조 5000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