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 사바시아 연봉 계약과 역대 탈삼진 순위

안녕하세요.  <이슈킨>입니다.

뉴욕 양키즈의 "CC 사바시아"는 현역 최다 탈삼진 기록 보유자로 3000개의 탈삼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3000개의 통산 탈삼진 기록은 역대 메이저리그 투수 중에도 16명만이 기록하고 있는 대기록으로 1위에는 놀란 라이언"Nolan Ryan"(5714개)이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랜디 존슨(4875개), 로저 클레멘스(4672개), 스티브 칼튼(4136개) 4명만이 역대 메이저 4000개 이상의 탈삼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내 KBO 통산 최다 탈삼진 1위는 송진우 선수(2048개)이며 다음으로 이강철(1749개), 선동열(1698개), 정민철(1661개) 선수 등이 있습니다.

CC 사바시아 "C.C Sabathia"는 1980년 7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났으며 1998년 1라운드 20순위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지명되며 프로에 입단했습니다.

 

2001년 빅리그에 데뷔한 사바시아는 33경기에서 17승 5패 평균자책점 4.39를 기록하며 신인왕을 노렸으나 일본의 "스즈키 이치로"에 밀려 2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2007년에는 아메리칸 리그 "사이 영 상"을 수상했으며 2009년에는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MVP에 선정되며 리그 최상급 투수로 성장합니다.

 

 

이후 2009년 당시 역대 투수 최고 금액인 7년 1억 6100만 달러(1800억)의 대형 계약으로 체결하며 "뉴욕 양키즈" 유니폼을 입게 됩니다.

 

2009년 19승 8패 3.37

2010년 21승 7패 3.18

2011년 19승 8패 3.0

2012년 15승 6패 3.38

2013년 14승 13패 4.78

리그 최강의 투수의 모습을 보여주던 "사바시아"는 2013년부터 공의 구속이 떨어지고 부상 등이 겹치면서 최악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2014년 3승 4패, 2015년 6승 10패로 시즌을 마감했지만 2016년에는 9승 12패 ERA 3.91을 기록하며 다시금 기대를 모으게 됩니다.

2017년에는 14승 5패 ERA 3.69를 기록하며 4년 만에 10승 이상을 기록했으며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8년에 다시 양키즈와 1년 1000만 달러(110억)의 재계약에 성공하며 팀으로부터 재신임을 받았고 메이저리그 통산 300승과 3000개의 탈삼진에 도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