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농구 선수 연봉 순위 (2020-21)

한국 남자 프로농구는 1997년 8개 팀으로 출범해 현재 10개 구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남자 프로농구(KBL)에서 공개한 2020-2021년 시즌 연봉 자료에 의하면 DB 손해보험 김종규 선수가 연봉 5억 1000과 인센티브 2억을 포함해 모두 7억 1000으로 2년 연속 연봉킹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종규 선수는 지난 시즌 FA(자유계약) 신분으로 "창원 LG"에서 "DB 손해보험" 유니폼으로 갈아입으며 한국 프로농구 역대 최고 연봉(총액 12억 7900)에 계약한바 있습니다.

현재 남자 프로농구 샐러리캡(팀 연봉총액)은 25억(연봉 20억+인센티브 5억)이며 여자 프로농구 구단은 14억입니다.

한편 KBL 외국인 선수 연봉 순위는 현대 모비스 "숀 롱"(48만 달러), SK "자밀 워니"(45만 1000달러), 삼성 "아이제아 힉스"(45만 달러), 오리온 "제프 위디"(44만 9900달러), DB "치나누 오누아쿠"(44만 달러) 선수 등의 순입니다.

지금부터는 2020-2021년 시즌 남자 프로농구 선수 연봉 순위 Top 10(국내 선수)과 그밖에 고액 연봉 선수들도 살펴보겠습니다.

10위 김지완 연봉 4억

전주 KCC 9번

(인센티브 1억 2천 포함)

9위 김영환 연봉 4억 2천

부산 KT 9번

(인센티브 8500 포함)

8위 함지훈 연봉 4억 5천

울산 현대모비스 12번

(인센티브 9천 포함)

공동 5위 이정현 연봉 5억

전주 KCC 3번

(인센티브 1억 5천 포함)

공동 5위 김시래 연봉 5억

창원 LG 5번

(인센티브 1억 포함)

공동 5위 오세근 연봉 5억

안양 KGC 41번

(인센티브 1억 포함)

4위 장재석 연봉 5억 2천

울산 현대모비스 31번

(인센티브 1억 포함)

3위 이대성 연봉 5억 5천

고양 오리온 43번

(인센티브 1억 5천 포함)

2위 김선형 연봉 5억 7천

서울 SK 5번

(인센티브 1억 6500 포함)

1위 김종규 연봉 7억 1천

원주 DB 15번

(인센티브 2억 포함)

남자 프로농구 연봉 순위 11위부터는(인센티브 포함 금액) 오리온 이승현(3억 8천), 최진수(3억 7천), KGC 양희종(3억 6천), 오리온 허일영(3억 6천) 그리고 연봉 3억 5천의 삼성 장민국, 이관희, SK 최부경 선수가 공동 17위입니다.

또한 남자농구 연봉 순위 18위부터 차례대로 KT 허훈(3억 4천), DB 두경민(3억 3천), KCC 송교창(3억 3천) 선수 그리고 연봉 3억에 전자랜드 차바위, 박찬희, DB 윤호영, KGC 이재도, SK 최준용 선수 등의 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