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무리뉴 감독 연봉

포체티노"Pochettino"에 이어 <토트넘 홋스퍼 FC>의 감독으로 선임된 조세 무리뉴"Jose Mourinho"는 1963년 1월 26일 "포르투갈 세투발" 출생입니다.

과거 아버지가 포르투갈 대표팀 골키퍼 출신이었으며 본인도 축구 선수로 활동했지만 2부 리그 등을 전전하다가 24세의 나이에 은퇴했습니다.

그리고는 체육교육학을 공부해 학교에서 체육 선생님을 하기도 했지만 축구 감독이 되기 위해 구단에 들어가 스탭과 통역 그리고 스카우터 등의 일을 하게 됩니다.

이후 포르투갈 리그 2000-01 시즌을 앞두고 <SL 벤피카>의 지휘봉을 잡으며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는데 구단 내부의 주도권 싸움 등에 휘말리면서 8 경기만에 퇴임하게 됩니다.

그리고 <UD 레이리아>에서 감독으로서의 능력을 인정받고 <FC 포르투>감독으로 부임해 포르투갈 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UEFA 컵"에서도 우승합니다.

또한 2003-04 시즌에는 <FC 포르투>를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시키며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감독으로 급부상합니다.

포르투(2002년 1월~2004년 5월) 127전 91승 21무 15패

2004-05 시즌을 앞두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 FC>감독으로 선임되어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2008년 6월 이탈리아 <인터 밀란>, 2010년 5월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빅클럽을 거쳐 다시 2013년 6월 <첼시 FC>로 돌아왔습니다.

첼시(2004년 6월~2007년 9월) 185전 124승 40무 21패

인터밀란(2008년 6월~2010년 5월) 108전 67승 26무 15패

레알(2010년 5월~2013년 6월) 178전 128승 28무 22패

첼시(2013년 6월~2015년 12월) 136전 80승 29무 27패

맨유(2016년 5월~2018년 12월) 149전 86승 33무 30패

이후 2016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감독을 선임된 이후 2018년 12월 해임되었고 2019년 11월 시즌 도중에 <토트넘 FC>의 지휘봉을 잡게 되었습니다.

"조세 무리뉴"는 세계 축구 감독 중에서도 최고 대우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외 언론에서는 <맨유>에서 무리뉴 연봉을 2500만 유로(약 320억)에서 인센티브 등을 포함하면 약 3000만 유로(약 380억)를 받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번 토트넘에서의 계약 조건도 정확히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맨유>와 비슷한 수준이거나 조금 하락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계약기간은 2019-22 시즌까지 3년입니다.

한편 "포체티노"감독은 토트넘에서 연봉 1000만 유로(약 125억)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