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예빈 기록과 여자 400m 한국 아시아 세계 기록

안녕하세요.  <이슈킨>스포츠입니다.

 

대한민국 여자 육상의 기대주 15살의 양예빈 선수가 여자 중학교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양예빈 선수가 대중들에게 처음 주목을 받게 된 것은 지난 5월 "전국 소년체육대회" 여자 계주 결승전에서 충남의 마지막 주자 2위로 출발해 크게 벌어져 있던 거리를 따라잡아 1위로 골인하는 모습이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면서부터입니다.

 

여자 1600미터 계주와 200미터 그리고 자신의 주종목인 400미터를 월등한 기량으로 3관왕에 오른 양예빈 선수는 최근 400미터 경기에서는 55초 29로 역대 여자 중학교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성인 대표팀을 포함한 2019년 전체 기록으로도 김포시청의 신다혜 선수의 55.19에 이어 2위에 해당된 기록입니다.

 

 

물론 양예빈 선수는 현재 중학교 3학년으로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에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 여자 400m 한국 기록은 울산광역시청 소속의 이윤경 선수가 2003년 8월 12일 기록한 53.67로 양예빈 선수의 기록은 대한민국 역대 11위(55.29)에 해당됩니다.

 

여자 아시아 400m 18세 이하의 기록으로는 현재 7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지만 양예빈 선수보다 어린 선수는 없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중국의 마 위친"Ma Yugin"이 기록한 400m 아시아 최고 기록 49.81과는 격차가 있습니다.

 

(여자 400m 세계 기록은 1957년 독일 출생의 마리타 코흐"Marita Koch"선수가 기록한 47.60입니다.)

 

한편 한국 여자 200m 기록은 2009년 안동시청의 김하나 선수가 기록한 23.69이며 양예빈 선수는 24.82로 역대 여자 중학교 신기록이지만 전체 53위에 해당합니다.